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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8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작성일 2026-09-28 10:02:28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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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석 선물 아직 못 보냈는데”…연휴에도 살아있는 배송 업체 어디? 유통업계의 퀵커머스 전략이 자체 배송망 중심에서 ‘자체 앱+외부 배달 플랫폼’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GS리테일·롯데슈퍼·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이 배민·쿠팡이츠 등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자체 배송망 구축에 드는 비용을 줄이면서 기존 점포를 도심형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구조가 확산되고 있다. 협업도 단순 배송을 넘어 GS25와 배민처럼 퀵커머스 전용 상품을 공동 기획하는 방식으로 넓어지고 있다. 결국 오프라인 점포의 역할도 ‘고객이 방문하는 판매 공간’에서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는 물류·배송 거점으로 확장되고 있다. 퀵커머스 경쟁 역시 자체 플랫폼만 키우기보다 여러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별 접점을 세분화하고 기존 점포의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2. '해킹' 공습 속 열리는 국감… '보안 AI 주권' 논의 쟁점 부상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잇따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기업의 보안 책임과 AI 기반 사이버 보안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따른 실제 유출 사건은 641건, 유출 정보는 약 1억4천만건에 달하며 해킹뿐 아니라 내부 업무 과실도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발전으로 해킹 수법까지 고도화되면서 대응 역시 AI를 활용한 방어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정부는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한국형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결국 사이버 보안 경쟁도 개별 기업의 보안 시스템을 넘어 국가 차원의 ‘보안 AI 주권’ 확보 문제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AI가 공격 도구로 활용되는 만큼 국산 보안 AI 기술·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는 제도 마련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3. AI로 승부수 띄운 카카오···핵심 기반인 카톡 이용률은 '뚝'↓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전환해 추천·예약·구매·결제까지 연결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톡의 최근 1개월 이용률은 80.5%→73.8%, 7월 MAU도 전년 대비 93만명 감소하며 핵심 이용자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 카카오는 카나나·챗GPT를 카카오톡에 결합해 대화 맥락을 기반으로 일정·검색·상품·장소를 추천하고 실제 거래까지 연결하려 한다. AI 사업을 ‘카카오AI’로 분리해 실행력을 높이고, 카카오톡 체류시간을 20%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결국 카카오 AI 전략의 핵심은 기술 자체보다 줄어드는 카톡 이용률과 체류시간을 AI로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느냐에 있다. AI 추천이 반복적인 이용 → 주문·예약·결제 → 광고·커머스 수익으로 이어져야 카카오톡 기반 AI 수익화 모델도 힘을 받을 수 있다. 4. “AI야, 이거 사줘” 했는데 엉뚱한 결제…내 돈 날리면 누가 책임지나[나우,어스] AI가 상품 추천을 넘어 **가격 비교·판매처 선택·결제까지 대신하는 ‘에이전틱 커머스’**로 발전하면서 금융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 AI를 통한 쇼핑몰 유입도 빠르게 증가하며 AI가 소비자의 구매 과정에 직접 개입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AI가 잘못 구매하거나 사기 거래를 했을 때 책임 주체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AI가 금융정보와 연결되면서 해킹·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커지고, 소비자가 직접 결제를 확인하는 과정이 줄어 과소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AI 결제에는 구매 금액·상품 범위 제한, 최종 사용자 승인, AI 거래 여부 표시, 거래 과정 추적 등의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 결국 AI 쇼핑 확산의 핵심 과제는 편리한 자동구매보다 ‘AI에게 어디까지 결제 권한을 맡길 것인가’와 사고 발생 시 책임 기준을 명확히 만드는 것으로 이동하고 있다 5. 음식점 매출 25%를 배달앱에?… 공정위, 수수료·거래조건 손본다 배달앱 입점 중소업체가 부담하는 **수수료·광고비 등 플랫폼 거래비용이 월평균 매출의 2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배민·쿠팡이츠 입점업체는 최대 45%를 부담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플랫폼 업계에서는 성격이 다른 비용을 합산한 수치라는 반론도 나온다. 이에 공정위는 배달앱 수수료·광고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도 개선과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다른 플랫폼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른바 ‘최혜대우’ 요구 혐의 등 배달앱의 거래조건에 대한 제재 절차도 진행 중이다. 배달앱이 음식점의 핵심 판매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경쟁의 초점도 소비자 확보뿐 아니라 입점업체가 실제 부담하는 총비용과 거래조건으로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배달 플랫폼은 성장성과 편의성뿐 아니라 수수료·광고비·거래 관행을 둘러싼 규제 대응과 입점업체와의 상생 구조가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