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08.27)
작성일 2025-08-27 1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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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J온스타일, AI·XR 접목한 몰입형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선보여 CJ온스타일은 2030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 모바일 라방에 AI 모델, XR 콘텐츠, 생성형 AI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감나는 가상 공간과 몰입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라방은 ‘AI콘텐츠팩토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 뷰티, 리빙, 여행 등 다양한 분야로 AI 기반 콘텐츠 확대를 계획하며 단순 판매가 아닌 깊이 있는 미디어 콘텐츠 혁신을 지향한다. 2. 당근, 수수료 0% 포장 주문 서비스로 외연 확장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은 2월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작한 음식 포장 주문 서비스를 6월 전국으로 확대하며 수수료 무료 정책을 앞세워 소상공인 입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누적 가입자 4,300만 명의 방대한 이용자 기반을 무기로 기존 배달 앱과 차별화를 시도하지만, 전문 배달 플랫폼들의 시장 장악력과 서비스 운영 비용 부담으로 인해 장기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의문과 관망이 존재한다. 3. 네이버, 카페 중고거래에 안전거래 솔루션 9월 도입 네이버는 9월 24일부터 카페 내 개인간 중고거래에 네이버 인증서 본인 인증과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적용한 안전거래 솔루션을 도입해 거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한다. 분쟁조정센터 운영과 AI 기술 도입으로 거래 분쟁 및 사기 문제 대응도 지원하며, ‘이웃 중고거래’ 탭을 전국 단위 상품을 볼 수 있는 ‘N플리마켓’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4. 인터파크커머스, 회생 절차 여전히 불투명 인터파크커머스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이후 미국과 베트남 기업이 인수 의향을 보였지만, 구체적 협의가 진행되지 않아 인수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채가 자산을 크게 초과해 회생계획안 제출이 지연되고 있으며, 회생절차 폐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법원은 잠재 인수 후보자를 확보했지만, 실질적인 회생 실행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다. 5. 내수 침체 속 유통업계 매각 난항 내수 침체와 불확실한 업황 전망으로 유통업계 대형 매각 프로젝트가 줄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회생 중인 홈플러스는 점포 폐점 등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원매자 부재로 인수합병이 불투명하며, 11번가 매각은 1년 넘게 표류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안정적 수익구조에도 매각가 차이로 진통을 겪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유통업계 M&A 시장은 거래 성사보다 난항이 현실인 상황이다. 6. 월마트, 명품·한정판 피규어 등 고가 상품 판매 본격 확대 월마트는 명품 중고거래 플랫폼 ‘리백’과 협력해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 등 고가 명품을 온라인몰에 대량 입점시키고, 한정판 운동화와 피규어도 중고거래 플랫폼 ‘스탁엑스’와 함께 판매하며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14. 특히 에르메스 버킨백과 유사한 디자인의 ‘위킨백’을 78달러(약 11만 원)에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는 명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소비자층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23. 7. 정부광고, 인터넷 중심 매체 쏠림 가속 전망에 업계 촉각 2023년 정부광고 총액은 1조3104억원이며, 이 중 인터넷 매체가 27%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정부는 디지털 광고 비중 확대와 정부광고 효율성 제고를 강조하며 유튜브 등 인터넷으로 매체 무게중심을 옮길 뜻을 밝히자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다만, 정부는 구체적 지침 없이 광고주 자율에 맡기고 있어 업계는 신중한 입장인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