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08.26)
작성일 2025-08-26 1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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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쿠팡이츠 쇼핑, 동네 가게 중심 퀵커머스 확대 쿠팡이츠 쇼핑은 지난 1분기 강남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최근 서초, 동작, 관악구 등 서울 10개 구역으로 퀵커머스 서비스를 확대했다. 꽃, 반려동물용품, 문구, 패션, 마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지역 기반 소규모 매장들이 입점해 소비자에게 1시간 내 빠른 배송을 제공한다. 2. GS25·GS더프레시, ‘쿠팡이츠 쇼핑’ 입점으로 배달앱 3사 퀵커머스 모두 제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2025년 8월 26일부터 서울 지역 1,200여 개 GS25 매장과 28일부터 GS더프레시 100여 개 매장에 ‘쿠팡이츠 쇼핑’ 퀵커머스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고객은 쿠팡이츠 앱의 ‘쇼핑’ 메뉴 내 GS25와 GS더프레시 탭을 통해 약 2만여 종의 간편식, 즉석조리식품,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3. LG CNS, 맞춤형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 공개 LG CNS가 6개 모듈로 구성된 ‘에이전틱웍스’라는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 플랫폼과 임직원 업무 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를 공개하며, 경제성과 효율성을 내세워 국내 AI 전환(AX) 시장에서 삼성SDS, SK AX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4. 정부, 구글애즈 광고 수수료 과세 방안 본격 검토 정부가 구글애즈 광고 수수료 수익에 대해 국내에서 발생한 수익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편법을 막고 과세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 구글코리아의 광고 수익은 약 12조 원에 달하지만 법인세 납부액은 상대적으로 적어 수천억 원대 세수가 누락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5. 생성형 AI, 광고 모델 도입 확대 생성형 AI 기업들이 개발·운영 비용 부담으로 광고 및 커머스 모델 도입을 적극 추진하면서 앞으로는 광고 없는 무료 AI 서비스가 줄어들 전망이다. 업계 1위 오픈AI도 이용자 질문에 맞춘 구매 링크 제공 방식인 커머스 기능 도입을 검토 중이며, 퍼플렉시티, 구글, xAI 등도 광고를 AI 답변에 접목하고 있다. 6. K-뷰티·패션·리빙 분야,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수백% 매출 성장 K-뷰티, 패션, 리빙, 향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인플루언서가 주요 판매 채널로 부상하며, 개인이 직접 기획 및 홍보를 주도해 매출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 특히 디어 클레어스의 ‘블루드롭’은 인플루언서 협업으로 전년 대비 판매가 500% 이상 증가했으며, 패션 브랜드 트리밍버드는 팬덤 마케팅을 통해 3년 만에 연 매출 15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7. 미국 관세 폐지, 한국 역직구 시장에 비상 걸리다 미국은 29일부터 800달러 이하 소액 소포의 면세 혜택을 전면 폐지함으로써, 한국의 K-뷰티, K-패션, K-굿즈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역직구 시장에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관세 부담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가격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하며, 구매 수요 감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