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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내용
2026년 10월 14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1. 이커머스 결제 줄어도 쿠팡은 늘었다…결제액 비중 72.7%

국내 주요 12개 이커머스 기업의 9월 결제액이 전년 대비 2.1% 감소한 가운데, 쿠팡은 4조 8,540억원으로 3.9% 증가하며 결제액 비중이 **72.7%**까지 확대됐다. 반면 G마켓(-30.0%), 11번가(-29.7%), 옥션(-35.7%) 등 기존 오픈마켓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이용자 수가 증가했지만 **신규 설치 후 다음 주 재방문율이 43.6%**에 그쳐 쿠팡(74.7%)과 차이를 보였다. 경쟁 플랫폼 이용자의 상당수가 쿠팡을 함께 이용하는 만큼, 신규 고객 확보뿐 아니라 재방문과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고객 유지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2. “실제 착용샷 아니었어?”…AI 상품사진 넘쳐나는데 규제는 제각각

온라인 쇼핑몰에서 AI로 생성한 상품 이미지와 가상 모델 활용이 증가하면서 실제 상품과의 차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네이버는 일부 품목에 AI 활용 표시를 의무화하고, 카카오는 AI 생성물 사용을 제한하는 반면 쿠팡은 표시 권고 중심으로 운영하는 등 플랫폼별 규제 기준이 상이하다.
올해 시행된 AI 기본법의 실질적인 제재는 2027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판매자와 플랫폼 간 책임 소재도 불명확한 상황이다. AI 이미지가 상품의 색상·형태·착용 효과를 왜곡할 경우 허위·과장 광고로 이어질 수 있어 AI 생성물 표시 기준 통일과 플랫폼 관리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 [돋보기] 알리 손잡고 ‘역직구·뷰티’ 키우는 G마켓, 계획된 적자 아닌 ‘투자’

G마켓이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 출범 이후 연간 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해외 역직구와 K뷰티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동남아 라자다 연계로 상반기 역직구 거래액이 직전 반기 대비 104% 증가했으며, 동남아 5개국에서 화장품·향수가 주문 건수 1위를 기록하는 등 K뷰티가 주요 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
국내에서도 G마켓 사이트 거래액이 14% 증가하며 4년 만에 반등했지만, 올해 1월부터 3월 27일까지 영업손실은 698억원으로 확대됐다. G마켓은 단기 적자를 감수하더라도 셀러 지원·고객 프로모션·AI 투자를 지속해 장기적인 거래액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4. [국감 브리핑] 네이버·토스 포스 연동 공방, 배민·쿠팡 수수료까지…국감 플랫폼 줄소환

국정감사에서 네이버의 토스포스 연동 배제 의혹과 배달앱 수수료·프로모션 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네이버는 토스의 리워드 광고가 검색 순위를 왜곡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토스는 포스 연동 차별을 제기했으며, 공정위는 경쟁사에 대한 부당한 차별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배민·쿠팡이츠는 중개수수료를 2.0~7.8%로 개편했지만 점주 부담 완화 효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배민의 경쟁 앱 할인 제한 의혹, 쿠팡의 현장조사 대응 및 서비스 장애 보상 문제가 제기됐으며, 텔레그램과 구글에는 디지털 성범죄 콘텐츠 대응 및 피해자 정보 보호 책임이 요구됐다.
 

5. 발각되면 계정 바꿔 다시 판매...온라인몰 가품 대책 구멍났는데 대응 법안은 낮잠

쿠팡·네이버·G마켓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가품 의심 상품을 신고해도 판매자명이나 계정만 변경해 재판매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플랫폼의 관리 부실이 지적되고 있다. 가품·표시사항 불일치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는 2022년 606건에서 2025년 984건으로 약 1.6배 증가했다.
정부는 AI 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확대와 상습 판매자 차단, 플랫폼 책임 강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관련 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단순 상품 삭제나 계정 제재를 넘어 반복 판매자 추적·차단과 기존 구매자 대상 고지·환불·회수 의무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