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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8.29)

 


1. 이마트·SSG닷컴, 1시간 내 배송 ‘바로퀵’ 서비스 출범하며 퀵커머스 경쟁 가열

신세계그룹이 이마트 상품을 1시간 내 배송하는 ‘바로퀵’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 및 지방 19개 이마트 점포에서 시범 운영하며 퀵커머스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소 2만원 주문 시 3000원의 배송비로 신선·가공식품, PB(자체 브랜드) 상품 등 6000여 종을 배달대행 이륜차가 배송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 카카오, ‘if(kakao)25’ AI 컨퍼런스 개최

카카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if(kakao)25)’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능성,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AI 대중화를 목표로 카카오톡 개편, 신규 AI 서비스, 자체 언어모델 ‘카나나’ 고도화 등 기술성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AI 세션과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3. 위메프 회생 막막 속 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신뢰 회복 과제

위메프는 인수 후보자가 없어 9월 9일까지 회생계획안 가결에 실패하면 법정관리 절차가 종료되어 파산 수순에 놓일 위기에 처했다. 티몬과 위메프에서 발생한 ‘티메프 사태’로 인해 수조원대 판매 대금 미정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회복은 여전히 요원하다.
 

4. 이베이재팬, K셀러 대상 3~5일 내 도착 ‘칸닷슈’ 빠른 배송 서비스 출시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큐텐재팬이 한국에서 출발해 일본 내 고객에게 3~5일 이내 상품을 배송하는 ‘칸닷슈(Kan-Dash)’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했다. 한국 물류기업 6곳과 협력해 주말 당일 출고가 가능하며, 빅프로모션 기간에도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을 보장해 K셀러들의 만족도와 매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5. 워싱턴포스트 실험, AI 챗봇 중 구글 AI 모드가 가장 정확

미국 도서관 사서들이 참여한 워싱턴포스트 실험에서 구글 AI 모드가 9개 AI 챗봇 가운데 가장 정확한 답변을 내놓으며 1위를 차지했다. 챗GPT는 전반적으로 성능이 개선됐으나 일부 분야에서는 오히려 이전 버전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실험 결과 AI가 아직 전문적인 출처 검증과 최신 정보 반영에 한계가 있어 인터넷 검색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점이 드러났다.
 

6. 결혼서비스·요가·필라테스 사업자, 가격 정보 공개 의무화 추진

정부가 결혼서비스와 요가·필라테스 사업자에게 가격 및 환급 기준 등의 정보를 반드시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과 ‘깜깜이 계약’ 피해 예방을 위해 이 내용을 담은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안을 9월 18일까지 행정예고하며, 이후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7. LG CNS, 네이버와 AI 기반 광고 최적화 업무협약 체결

LG CNS는 네이버와 ‘AI 기술 기반 광고 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맺고, LG CNS의 광고 운영 플랫폼 ‘MOP’를 네이버 쇼핑 판매자에게 제공해 광고 효율 극대화에 협력한다. 판매자가 광고 목표와 예산, 기간을 입력하면 MOP가 AI 분석과 수학적 최적화를 활용해 최적의 광고 전략을 자동 추천하며, 이를 통해 중소상공인도 보다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