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05.26)
작성일 2025-05-26 1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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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편의점에서 반팔티가 불티, GS25 '무신사 스탠다드' 판매 GS25가 무신사의 자체브랜드(PB) 의류 ‘무신사 스탠다드’를 도입해 판매한 곳에서 의류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편의점 업계가 기존 먹거리나 소액 잡화에서 벗어나 패션·뷰티 분야로까지 보폭을 넓히는 가운데 GS25가 ‘패션 공룡’ 무신사와 협업하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 서울시, 간판 바탕색·입간판 재질 규제 폐지 이번 규제철폐로 소상공인과 영세업소는 금속 입간판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옥외광고물 조례 개정은 현장의 수요와 변화하는 광고 환경을 반영한 합리적인 제도 정비"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해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철폐하겠다"고 말했다 3. 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 MAIU는 이용자가 '와인잔 나오는 장면', '남주인공 달리는 장면' 등 텍스트를 검색하면 AI가 영상 속 인물·행동·배경 등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해 메타데이터를 생성한다. 예능 프로그램 한 편을 제작하는 데 영상 3천600분을 촬영한다고 가정할 경우, 일반적으로 영상 분석·가편집 작업에는 약 32시간이 소요된다. 4. 테무, 국내 판매자 전면 모집… 한국 이커머스 공략 본격화 테무가 플랫폼을 전면 개방하고 한국 판매자 모집을 확대한다. 기존 초청 방식을 통해 진행한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한국 e커머스 시장 공략에 돌입할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테무는 금주부터 판매자 모집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테무가 직접 일부 판매자를 초청해 선별 입점 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앞으로는 인증을 마친 모든 한국 판매자가 입점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전면 개방한다. 5. 카카오, ‘다음’ 분사해 독립 법인 출범…콘텐츠 플랫폼 재도약 노린다 다음의 다음은…스타트업처럼 작고 빠르게, 카카오에 따르면 신설 법인은 현재 기획·개발·인프라·보안 등 주요 부문에서 신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뉴스-커뮤니티-콘텐츠-숏폼을 연결해 유익하고 즐거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도 함께 내세우고 있다. 6. 할인 내세운 서울배달+와 땡겨요, 신한은행 배달 시장 흔들까 땡겨요의 가장 큰 전략은 할인쿠폰을 통한 소비자 유입으로, 지난해 bhc·BBQ 등 프랜차이즈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자료에 따르면 땡겨요의 사용자 수는 이달 기준 491만 명으로, 지난해 3월 말에 비해 1년 2개월 새 180만 명 가량 늘었다. 7. 이커머스 업계, 여름휴가 겨냥 '얼리 서머' 할인전 돌입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은 이날까지 ‘유럽여행 특가전’을 열고, 유럽 주요 여행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해 초 제휴 계약을 체결한 여행사 ‘참좋은여행’과 협업해 유럽 전문 패키지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레저 전문기업 소노그룹과 협업해 ‘슈퍼트립 소노페스타’ 기획전을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