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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작성일 2026-09-02 10:49:12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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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저가 의류에 환경 부담금 폭탄"… 프랑스, 쉬인·테무 겨냥 '12유로' 부과 개시 프랑스가 쉬인·테무 등 초저가 패스트패션을 대상으로 품목당 최대 12유로의 환경 부담금 부과를 시작했다. 티셔츠 2유로, 청바지 9유로 등이며 2030년에는 최대 19.5유로까지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반면 자라·H&M 등 유럽 브랜드는 대상에서 제외돼 중국계 플랫폼을 겨냥한 보호무역 조치라는 논란도 나오고 있다. 중국 역시 차별적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EU의 소액 직구 규제에 환경 부담금까지 더해지면서 가격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온 쉬인·테무의 유럽 사업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2. 서울 중구 “전통시장 디지털 생태계 바꾼다”…장바구니 대신 ‘스마트폰’ 서울 중구가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을 대상으로 네이버 플레이스, SNS 숏폼, AI 상품 진열 등 디지털 실무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상인들이 직접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점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검색 노출 → 매장 방문 → 구매 전환의 3단계로 구성되며,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부터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 AI를 활용한 상품 진열·가격표 제작 등을 다룬다. 전통시장도 상품 경쟁력뿐 아니라 온라인 검색 노출과 SNS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유입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3. "택시·웹툰·음악을 한 번에"…카카오, '통합 멤버십'으로 네이버·쿠팡에 도전장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택시·음악·웹툰·결제·쇼핑 등 계열사 서비스를 묶은 ‘통합 멤버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 달 베타 버전을 선보일 예정으로, 일상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하나의 구독으로 연결해 이용자를 카카오 생태계에 묶어두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멤버십에는 카카오T·멜론·카카오웹툰·이모티콘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쇼핑·지그재그 등 커머스 혜택까지 연계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쿠팡이츠와의 주문·결제 연동, 오픈AI와의 협력도 진행 중이어서 향후 외부 서비스나 AI 관련 혜택까지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관건은 이미 시장을 선점한 네이버플러스·쿠팡 와우와 비교해 얼마나 확실한 ‘체감 혜택’을 제공하느냐다. 카카오톡의 5천만명 이상 이용자 기반에 이동·콘텐츠·결제·커머스를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은 강점이지만, 결국 구독료 대비 차별화된 혜택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성공을 좌우할 전망이다. 4. 가입된 줄도 몰랐는데 멤버십 요금 수개월간 꿀꺽…이용 이력 없어도 소급 환불 철벽 방어 유료 멤버십에 가입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사용하지 않은 수개월치 요금을 환불받으려 해도 플랫폼별 기준이 달라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대부분 결제 후 7일 이내에는 미사용 시 전액 환불하지만, 기간이 지난 결제분의 소급 환불 기준은 제각각이다. 특히 쿠팡은 미사용한 과거 결제분도 캐시 환급이 가능한 반면, 네이버·배민 등은 이용기간이 끝난 과거 결제분의 환불이 제한적이다. 현행 법에서도 이미 종료된 구독료의 소급 환불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 정기결제형 멤버십이 늘어나는 만큼 가입·자동결제·해지·환불 조건을 소비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과거 미사용 요금에 대한 환불 기준도 구체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5. AI가 쇼핑하는 시대… 온라인유통 ‘상품 데이터’ 경쟁력 키운다 AI가 상품을 탐색·비교·추천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상품 데이터의 품질이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격·재고·배송·인증 등 정보를 AI가 이해할 수 있도록 표준화해야 추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AI-Ready 상품 데이터 구축과 GEO(생성형 AI 검색 최적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브랜드의 해외 진출 역시 단순 플랫폼 입점보다 브랜딩·고객 데이터·물류를 함께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결국 온라인 쇼핑 경쟁은 ‘소비자에게 잘 보이는 상품’에서 ‘AI가 잘 이해하고 추천하는 상품’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