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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2026년 8월 18일 데일리 마케팅 트렌드





1. 쿠폰으로 최저가 맞춘 쿠팡… 할인 비용, 납품사에 떠넘겨

쿠팡이 경쟁몰보다 비싼 상품에 자동 쿠폰을 적용하는 ‘가격 맞춤형 쿠폰(PMC)’을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는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납품사들은 쿠폰 할인액과 수수료 등으로 정산액이 줄어 부담이 커졌다고 주장한다.
네이버 등과의 최저가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플랫폼의 가격 경쟁 비용이 납품사에 전가되는지 여부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2. 그록은 '똑똑' 제미나이는 빨라지고…AI모델 ‘성능·속도·가격’ 전쟁

그록 4.6은 GPT-5.6 솔과 동급 수준의 성능을 기록하며 최상위 모델 경쟁에 합류했다.
구글 제미나이 3.7 플래시는 초당 340토큰의 빠른 속도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고, 오픈AI는 GPT-5.6 솔의 최대 초당 750토큰 ‘울트라패스트’ 모드를 공개했다.
AI 경쟁이 단순히 ‘누가 더 똑똑한가’에서 실제 업무를 얼마나 빠르고 저렴하게 처리하느냐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3. 11번가, 조건별 상품 찾아주는 ‘AI 검색’ 도입…구매전환율 2배↑

11번가가 고객의 구매 목적과 조건을 이해해 상품을 추천하는 ‘AI 검색’을 도입했다.
‘휴대하기 쉬운 노트북’, ‘집들이 선물’처럼 일상적인 표현도 분석해 가격·배송·리뷰 등을 기반으로 상품을 추천한다.
지난 7월 기준 AI 검색 구매전환율은 기존 통합검색 대비 2배 이상 높아, 이커머스 검색이 단순 키워드 검색에서 구매 의도 중심의 AI 탐색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4. "청소년 중독 조장 혐의"…메타, 천문학적 과징금 걸린 소송 시작

메타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중독성 설계와 아동·청소년 보호 미흡 혐의로 미국 29개 주가 제기한 소송에 직면했다.
뉴멕시코주에서는 이미 패소해 약 10억달러 규모 배상과 연령 확인 강화 등의 조치를 요구받았다.
캘리포니아 재판까지 패소할 경우 대규모 배상뿐 아니라 추천 알고리즘·13세 미만 이용자 관리 방식까지 변경해야 할 가능성이 있어 글로벌 SNS 업계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5. 유통가, 여름 끝자락서 ‘다음 소비’ 잡는다

유통업계가 여름 막바지부터 가을·신학기로 이어지는 소비 변화에 맞춰 식품·리빙·인테리어·육아·건강 등 ‘다음 수요’ 선점에 나서고 있다. G마켓·롯데온·SSG닷컴 등은 시즌 상품과 할인 행사를 강화하고, 쿠팡과 신세계백화점은 가구·신학기·육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소비 방식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CJ온스타일에서는 필요한 공간만 시공하는 ‘핀셋 인테리어’ 관련 매출이 148% 증가했고, 이마트는 3,980원 중화요리 등 고물가에 대응한 초저가 상품을 확대했다.

가격 외 경쟁도 강화되는 모습이다. 롯데마트는 샤인머스캣의 당도·품질 관리, 신세계면세점은 AI CCTV를 활용한 안전관리, 롯데백화점은 금융사와 연계한 VIP 자산관리 서비스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결국 유통 경쟁이 단순한 할인 행사에서 벗어나 계절·생활 변화에 따른 수요를 먼저 포착하고, 품질·편의·안전·개인화된 경험까지 제공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