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04.12)
작성일 2024-04-12 09: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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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계, 50·60 큰 손 잡기 총력…나이 얘기는 ‘쉿’ 홈쇼핑업계가 경제력을 갖춘 50·60세대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액티브 시니어의 소비 증가율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핵심 고객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큐텐 한솥밥 위메프...매출 줄고, 적자 늘어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1분기와 지난해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거래액은 성장했다. 지난해 큐텐 인수된 이후 올해에는 양사의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위메프는 앞으로 큐텐의 글로벌 관계사들과 함께 글로벌 쇼핑 축제 메가세일을 확대하고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단독 구성 상품을 선보이면서 일본 큐텐의 메가와리(메가할인)과 함께 직구 시장 파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번역부터 배송까지"… 큐텐, K브랜드 해외진출 지원 중국발 저가 플랫폼이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를 위협하는 가운데 큐텐(Qoo10)이 국내 소상공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큐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에 파트너사로 함께한다고 12일 밝혔다. "9900원에 팝니다" 컬리 '초저가 PB' 50일 연속 완판 행진 고물가에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진 소비자들이 초저가 상품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장바구니에 담은 것으로 집계됐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초저가 콘셉트 자체브랜드(PB) 상품 '99시리즈' 판매량이 1년 4개월 만에 9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월평균 5만7000여 개, 매일 2000개씩 팔린 셈이다. 11번가, 중기부·소진공과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1번가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와 중기부, 소진공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O2O(온·오프라인)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은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유통환경의 온라인화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커머스, 할인 프로모션… "왕서방 공세 막아라" 저가 제품으로 무장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 커머스(중국 이커머스)의 국내 시장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 이커머스 업체들도 공격적인 프로모션 정책을 펼치면서 맞불을 놓고 있다.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쇼핑 수요가 증가하자 이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