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24일 데일리 마케팅 뉴스레터
작성일 2025-12-24 11:56:04
조회수 6
|
|---|
![]() #SNS작가 #캐릭터IP #슬롭 #60초탈의실영상 #OTT시장변화 #티빙숏폼 #세스고딘 #K브랜드생존방법 #런닝브랜드 1. 대형 IP가 전부가 아니다! 인디 작가·SNS 팬덤으로 급부상한 캐릭터 트렌드 한눈에 세계 캐릭터 IP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2022년 약 3,142억 달러, 2024년 약 3,400억 달러, 2027년에는 약 3,823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과적으로 캐릭터 IP 전략은 전통적 라이선싱뿐 아니라 SNS 기반 커뮤니티 형성, 크리에이터 협업 등으로 다각화되고 있다. 2. 슬롭의 시대, AI는 누구나 쓰지만 '진정성'은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다. 디지털 공해(Digital Pollution)의 시대: "AI가 만든 '쓰레기'가 넘쳐난다" '슬롭'이 '음식물 찌꺼기'라는 뜻에서 '저질 AI 콘텐츠'로 의미가 확장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스팸(Spam)의 진화: 과거의 이메일 스팸이 텍스트 위주였다면, AI 시대의 스팸(슬롭)은 영상, 이미지, 뉴스 기사의 형태를 띠며 훨씬 더 정교하고 방대하게 시각 정보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3. '패션마케팅, 소비자는 이제 '광고'를 믿지 않는다. 그들이 믿는 것은 '나와 같은 일반인의 리얼한 후기'뿐이다 과거에는 "모델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옷을 샀다면, 지금은 "나랑 비슷한 체형인 사람이 입었을 때 어떨까?"를 확인하고 구매합니다. 자라(ZARA)나 미쏘가 탈의실 촬영을 허용(혹은 장려)하는 것은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을 '판매 공간'에서 '콘텐츠 제작소'로 재정의했음을 의미합니다. 4. 2025년, 국내 OTT 시장이 '가입자 확보' 전쟁을 끝내고 '수익성 극대화' 단계로 완전히 넘어갔다 플랫폼의 기술 고도화는 결국 '탐색 비용'을 줄여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참여형 경험: 티빙의 '같이볼래?'나 쿠팡의 '콘서트 생중계'는 OTT를 '혼자 보는 TV'에서 '함께 노는 광장'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이는 이탈률을 낮추는 강력한 커뮤니티 기능을 수행합니다. 숏폼의 내재화: 넷플릭스와 티빙이 '세로형 숏폼 피드'를 도입한 것은, 유튜브/틱톡에 뺏긴 시간을 찾아오기 위함입니다. 5.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2026년 1월 광고 집행이 소폭 상승전망 코바코는 26년 1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101.7로 발표했다. 6. 세스 고딘이 말하는 K-브랜드 생존의 새로운, 규칙 제품 말고 이야기로 팔아라 핵심 메시지: 세스 고딘의 마케팅 철학은 제품 중심이 아닌 '스토리'와 '관계'에 있다. 한국 브랜드가 성장하려면 기능·가격 중심의 설명을 넘어서 소비자의 감정과 일상에 호소하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7. 광고비를 아껴 만든 콘텐츠, 땀 냄새나는 날것의 힘, 0원 쓰고 180억을 투자받은 러닝 브랜드 커뮤니티 R&D: "만들고 파는 게 아니라, 묻고 만든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이거 좋겠지?"라고 추측해서 만들고 광고를 돌립니다. 하지만 Bandit Running은 순서가 반대였습니다. 창업자는 물건을 팔기 전에 '러닝 크루(잠재 고객)' 속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양말 시제품을 무료로 주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는 과정은 단순한 테스트가 아니라, 초기 팬덤을 구축하는 브랜딩 과정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