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실제 광고 효율은 어떨까? 네이버 애드부스트광고, 2025년 6월 실제 효율 및 성공사례 공개
작성일 2025-07-10 18: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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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애드부스트 광고 (Ad Voost) 는 5월 중순에 새롭게 오픈한 광고예요. 이전에는 네이버에서 볼 수 없었던 형태의 광고라서 많은 판매자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네이버는 이 광고를 통해 기존의 광고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런 파격적인 시도는 판매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동시에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이기도 해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에서도 네이버 애드부스트 광고로 영업 전화를 받아보신 광고주분도 계시죠? 요즘 핫한 광고인만큼, 많은 광고 회사에서는 판매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광고를 권유하고 있답니다.
AD부스트 광고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노출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심지어 광고 효율이 몇천~몇만 퍼센트에 달한다고 영업하기도 하죠.
이런 영업 전화에 혹 하지 않도록, 애드부스트 광고가 어떤 광고이며, 과연 우리 업체에서도 ad 부스트 광고를 하는 게 좋을지 내용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이 글에서는 저희 가비아CNS에서 실제로 집행해 본 후 느낀 AD부스트 광고의 성과와 장단점, 그리고 어떤 분들께 추천 vs 비추천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추천 대상]
[직접 세팅 후 느낀 애드부스트의 장단점]
네이버 애드부스트 광고에는 몇 가지 숨겨진 문제점이 있어요.
가장 큰 문제는 네이버가 광고가 어디에 노출되어 얼마의 광고비가 나갔는지, 그리고 어디에서 매출이 발생했는지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검색 지면에서 광고비가 많이 나갔는지, 아니면 콘텐츠 지면에서 매출이 많이 발생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요. 이렇게 노출 지면별 데이터를 알 수 없으니, 효율이 좋지 않은 지면의 광고를 끄거나 효율이 좋은 지면의 예산을 늘리는 등의 최적화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거죠.
현재로서는 어떤 아이템이 전환 매출을 발생시켰고, 광고비가 얼마나 나갔는지 기본적인 데이터 정도만 확인할 수 있어요.
AD부스트 광고의 또 다른 큰 문제점은 네이버 쇼핑 검색 광고와 노출 형태가 똑같아서 구분이 어렵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청소기'를 검색했을 때 통합 검색 쇼핑 영역이나 네이버 쇼핑 안에서 보이는 광고가 쇼핑 검색 광고인지 AD부스트광고인지 한눈에 알기 어렵답니다.
하지만 이 두 광고를 구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하나 있어요. 바로 '확장 소재 문구'를 확인하는 것이죠.
네이버 쇼핑 검색 광고에는 주황색 글씨로 표시되는 확장 소재 문구가 있지만, AD부스트 광고에는 이런 문구를 설정하는 기능이 없어서 표시되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만약 쇼핑 검색 결과에서 확장 소재 문구가 없는 광고가 떴다면, 그건 AD부스트 광고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 '습식청소기' 검색 시, 주황색 추가홍보문구 뜨는 상품 외에는 AD 부스트 광고일 가능성 ↑
ad 부스트 광고의 큰 문제점 중 하나는 내 브랜드 키워드를 제외하거나 특정 노출 지면을 끌 수 있는 기능이 없다는 점이에요.
쇼핑 검색 광고에서는 불필요한 자사 키워드를 제외할 수 있지만, ad 부스트 광고는 이런 설정이 불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쇼핑 검색 광고에서 자사 키워드를 제외했더라도, ad 부스트 광고에서는 내 브랜드 키워드로 노출될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해요.
이렇게 내 브랜드 키워드로 ad 부스트 광고가 노출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내 브랜드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들은 어차피 내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들이에요. 이들에게 광고비를 써가면서까지 노출시킬 필요가 없다는 거죠. 결국, 불필요한 광고비만 소진될 수 있으니,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Q. 애드부스트 광고에서 자사 키워드 노출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Ad 부스트 광고는 상세한 데이터 확인이 불가능해요. (키워드 데이터 제공 X) 따라서 애드부스트 광고의 노출 데이터(노출수, 클릭수, CPC)를 꼼꼼히 확인해서 자사 키워드 노출 여부를 파악해야 해요. 내 브랜드 키워드를 직접 검색해서 광고가 뜨는지 확인해 보거나, 노출수는 적은데 클릭수가 높거나 클릭당 비용이 너무 낮은 데이터를 의심해야 하죠.
만약 자사 키워드로 노출되지 않는다면 상품별 전환 데이터만 체크해서 효율이 낮은 상품은 광고에서 제외하면 된답니다. 하지만 자사 키워드로 노출된다면, 실제로 잡히는 매출과 비교하여 이 광고를 계속 운영할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AD 부스트로 진짜 효율 나왔을까? 가비아CNS에서 실제 집행 사례 (성공 사례)
네이버는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니라, 쇼핑 이벤트 플랫폼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행사들은 소비자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단순히 “참여”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광고 세팅까지 전략적으로 연계한다면 그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아래 사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집행하는 행사에 맞춰 광고를 세팅하고, 행사 상품으로만 아이템을 세팅해 성과를 개선한 사례에요.
행사에 맞춰 광고 세팅 → 성과 개선 [실제 사례]
기존 행사 시에도 GFA 스마트채널, 피드형 광고도 진행했었지만 네이버 애드부스트가 훨씬 효율이 좋아, 행사 시 타 매체의 비중을 줄이고, 애드부스트 광고에 예산을 집중 투입했어요.
▶ 그 결과, 행사 기간 동안 평균 매출 대비 3.1배 증가, 총 ROAS 450% 이상 개선이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행사 연계 상품이 혜택이 좋기 때문에, '모든 아이템' 기준이 아니라 '일부 아이템'으로 세팅했습니다. 연동 대상 상품을 일부 아이템으로 설정 후 '필터 조건'을 설정하고 제외 아이템은 상품ID를 입력해 행사 연계 상품만 노출되도록 세팅했어요.
* 아이템 세트 생성 예시 ▼ ![]()
타겟팅의 경우, 잠재 고객은 모든 범위로 두고 데모그래픽 (성별, 연령)만 조정했어요. 해당 데이터의 경우에는 평소 스마트스토어 및 쇼핑검색광고의 전환율을 기반으로 세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성별/ 연령대 설정 예시 ▼ ![]() ![]() 2. 최소한의 성별·연령 타겟팅 노출, 점진적으로 효율 증가→ ROAS 773%
![]() ![]() ![]() 기존 쇼핑검색광고 평균 효율 (300% 내외) 대비해, AD부스트 광고 효율은 평균 700% 이상으로 매우 우수한 효율을 보이고 있어요.
또한 구매완료 데이터뿐 아니라, 추후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장바구니 전환까지 더하면 실제로 체감하는 광고효율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여요 :)
장바구니 전환 (간접적인 전환) 유도까지 되었는데, 그대로 놓쳐버리긴 너무 아쉽겠죠? 장바구니 전환을 실제 구매까지 유도하기 위해
▶ AD부스트 광고 외에도 쇼핑 검색광고, GFA 카탈로그형을 믹스 운영했고 전체 매출이 이전 대비 1.8배 상승했습니다.
AD 부스트는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선제어필형 광고'로 강력한 주목을 유도하고, 쇼핑검색광고 & GFA 카탈로그는 ‘검색 기반의 구매 유입’을 이어 받아 고객의 관심 → 장바구니 → 구매 완료까지 전체 여정을 끊기지 않게 만들어야 해요.
따라서, Only 애드부스트만 운영하기보다는 타 광고 상품과 병행하는 걸 추천드려요 :)
쇼핑 검색 광고처럼 입찰가를 올려 순위를 높일 수는 없어요.
하지만 네이버의 답변에 따르면, 광고 예산을 넉넉하게 설정하면 노출량을 더 많이 시켜준다고 해요. 예를 들어, 일 예산을 1만 원으로 설정하기보다는 10만 원이나 30만 원처럼 넉넉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는 거죠.
하지만 현재 ad 부스트 광고는 아직 구좌 수에 한계가 있어서, 무조건 예산을 늘린다고 해서 노출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는 않는답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너무 많은 예산을 설정하기보다는, 테스트를 통해 노출량 변화를 확인해 보고 점진적으로 예산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ad 부스트 광고는 아직 초기 단계이니, 계속해서 변화를 주시하며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겠죠.
가비아CNS에서는 새로 출시된 Ad 부스트 광고를 업종별로 다양하게 테스트해 보고 있으며, 업종별 수백 건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 지금도 경쟁사는 네이버 애드부스트 광고를 빠르게 진입하여,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애드부스트는 네이버 GFA 광고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광고비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는데요. 빠르게 시작한 브랜드는 낮은 단가에 고효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CPM은 6개월 후와 다릅니다.
“내 제품은 왜 안 팔릴까?” 고민만 하시지 말고, 직접 테스트해 보거나, 전문가와 시작해 보세요. 지금이 타이밍입니다.
아래 문의하기 양식을 작성해주시거나, 문의 전화 주시면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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