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05.09)
작성일 2025-05-09 12: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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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비침체에 편의점도 긴축… 마케팅 행사 중단 편의점업계가 소비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대대적인 비용 절감에 나섰다. 특히, 업계 1위 GS25를 비롯한 주요 편의점들이 대표 마케팅 행사들을 잇따라 중단하면서 긴축경영을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6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매년 8월에 열던 'GS25 뮤직 앤드 비어페스티벌'(뮤비페) 행사를 올해 취소하기로 했다. 뮤비페는 박재범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과 국내외 주류 페스티벌을 결합한 GS25의 대표 마케팅 행사로, 2015년 시작 이후 매년 규모를 키워왔다. 첫 해 5000명으로 시작한 행사의 누적 참가자는 약 30만명에 달한다. 지난해만 약 7만 명이 현장을 찾았다. 2. 이커머스 정산기한 규제, 오히려 독과점 부추길 수 있다 오히려 이미 메이저 플랫폼에서는 20일 이내 선정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선정산 서비스는 판매자가 상품 발송 또는 배송 완료 직후 판매대금을 구매 확정 이전에 미리 지급하는 서비스로 현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성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실제 네이버쇼핑과 11번가는 익일 정산을, 지마켓은 9일 후 빠른 정산을 적용하고 있다 3. 여행 플랫폼,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본격화 여행 플랫폼이 이용자의 직접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비용 효율화와 고객 신뢰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이다.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이란 이용자가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보상을 받는 홍보 방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트립비토즈·마이리얼트립·모먼트스튜디오 등은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을 운영 중이다. 4. 4050 공략한 온라인 쇼핑몰들 '승승장구'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핀테크 토스의 쇼핑 서비스앱 ‘토스쇼핑’의 입점사는 지난달 기준 3만7584개로 올 들어 7% 정도 늘었다. 토스쇼핑의 월간활성이용자(MAU) 추정치는 400만 명을 넘어섰다. 출범한 지 약 2년 만에 거둔 성과로 G마켓(620만 명), 11번가(760만 명) 등을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 5. 코카콜라, 블루리본과 전국 맛집 1500곳 공개 ‘2025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미식 파트너’로서 코카콜라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의 일환이다. 맛과 분위기, 소비자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선된 1500여 곳의 레스토랑으로 구성된 맛집 리스트다. 코카콜라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좋은 전국의 다양한 맛집 정보를 폭넓게 담았다. 6. 서울시메트로 9호선, 5개 역에 ‘기둥형 디지털 광고’ 도입 기둥형 디지털 광고는 역사 내 기둥 공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시선을 유도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중심부에 설치돼 높은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향 안내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 시민 편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 CJ ENM, 1분기 영업이익 7억원 "뉴스 집중으로 TV광고 시장 위축"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일시적인 뉴스 프로그램 시청 집중 영향으로 TV광고 시장 위축이 심화된 탓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2,928억원, 영업손실은 57억원을 기록했다. OTT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티빙의 AVOD(광고요금제) 가입자 비중은 39.2%까지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