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05.08)
작성일 2025-05-08 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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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롯데온, 익일배송 '내일ON다' 품목 2배 확대...장보기 시장으로 '승부수' 최근 이커머스 업계에서 쿠팡의 독주가 지속되고 있다. 쿠팡의 독주를 막으려는 타 주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쉽지 만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경쟁사들은 쿠팡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빠른 배송 시스템을 우후죽순 도입하기 시작했다. 롯데온 역시 작년 4월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상온 상품을 구매하면 전국 어디든지 다음 날 모든 상품을 한 번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ON다'를 시작했다. 2. Y2K 열풍에 크로셰(뜨개질) 패션이 다시 유행 Y2K 감성이 유행하면서 뜨개질 패션이라 불리는 크로셰(crocher)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5월 연휴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바캉스 패션으로 빈티지한 감성에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크로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3일 에이블리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28일까지 최근 한 달간 모자, 가방 등의 패션잡화 카테고리에서 크로셰를 포함한 전체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40% 뛰었다 3. 배달의민족 - '처음 맛난 날', 어린이날 기념 산간지역 음식배달 배달의민족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배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산간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20일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일대에서 5개 외식 브랜드와 푸드트럭을 이용한 음식배달 이벤트 '처음 맛난 날 by 배민방학도시락'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집 인근에 식당이 많지 않아 배달앱 이용이 어려웠던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요즘 유행하는 음식을 선보이고 배달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 제주도의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액 125억원을 돌파 제주도의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액 125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2년 12월 출시한 먹깨비는 2년 3개월여만에 2025년 4월8일 기준 누적 매출액 125억원, 가맹점 3906개소, 회원 수 5만 645명을 확보했다. 5. 5월 광고경기 ‘보합세’… 소비 회복엔 아직 시기상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5월 광고 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KAI는 매월 국내 45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 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6. '아이·어른 함께 즐기는 ' CGV - '오구오구' 캠페인 5~6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CGV를 방문해 영화를 관람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랜덤뽑기를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30개 극장에서 영화 관람 후 청소년 관람 티켓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7. 잠실 석촌호수에 뜬 커다란 포켓몬…무려 120만명 몰렸다 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 일대는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곳곳에 웃는 얼굴, 화난 얼굴, 슬픈 얼굴 등 100여마리의 메타몽이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타몽과 사진을 찍기 위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적게는 수십명에서 많게는 수백명까지 줄이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포켓몬 캐릭터가 그려진 머리띠나 굿즈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남기기에 바빴다. 가족 단위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눈에 띄었다. 포켓몬 카드 모양 포토존 앞에 포즈를 취하는 방문객들이 줄을 이은 가운데 행사장 곳곳에 흐르는 포켓몬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이들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