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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6.25)

 


온라인 쇼핑 비교검색 강화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네이버와 '온라인 유통 분야 상품정보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상품정보를 국제표준(GS1)을 적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조·브랜드사와 온라인 유통사 간 상품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온라인 유통 표준상품정보 플랫폼이 구축되면 제조·브랜드사는 표준 바코드 기반의 상품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된다. 여러 온라인 쇼핑몰은 이 상품정보를 연계, 활용할 수 있어 상품정보 등록과 관리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알리, 쿠팡·네이버 평점 무단 사용

중국 e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 입점한 업체가 쿠팡의 로켓배송뿐 아니라 네이버(035420)와 쿠팡 등 타 e커머스 플랫폼의 검색 순위, 평점 이미지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의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는 일부 입점업체들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용자 평점, 네이버 쇼핑라이브 랭킹, 쿠팡 랭킹의 이미지를 갈무리해 상품 페이지에 차용하고 있다.
 

큐텐 아래 사업재편 끝낸 티몬·위메프·인터파크, 해외직구 쑥쑥

글로벌 이커머스 업체 큐텐(Qoo10)이 2022년부터 잇따라 인수한 국내 플랫폼 3사,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가 사업 재편을 마무리하며 실적 반등을 노린다. 사업재편의 성과는 물류량 급증으로 나타나고 있고 특히 큐텐의 강점인 '해외직구' 분야에선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
 

이베이 재팬, 판매량 상위 10위 절반이 K패션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자회사 큐텐재팬의 패션 서비스인 ‘무브(MOVE)’에서 K-패션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달 할인행사 기간인 메가와리(6월 1일~12일) 동안 패션 브랜드 ‘바잘(VARZAR)’ 제품이 지난 3월 행사 대비 2배 이상 많이 팔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해도 44% 오른 수치다.
 

11번가, 오픈마켓 사업 3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11번가가 오픈마켓 부문에서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번가는 지난달 영업실적 마감 결과, 오픈마켓 사업에서 최근 3개월 연속(3~5월)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으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이 뚜렷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11번가가 추진해온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건강한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1위는 네이버 쇼핑

네이버 쇼핑이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PMG 아시아태평양(ASPAC)과 GS1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파괴적 커머스, 아시아태평양 유통 흐름을 주도할 뉴 패러다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