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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4.15)

 

백화점·호텔 '럭셔리 PB'로 고객 잡는다

유통업계가 침체된 와중에도 자체브랜드(PB) 판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백화점과 호텔까지 PB 상품 확대에 나서 눈길을 끈다. 백화점·호텔이 서비스에서 갖춘 신뢰도를 오리지널 상품으로 확대하며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모양새다. 마트·편의점은 가성비에, 백화점·호텔은 고급에 초점을 맞춰 PB를 전개함에 따라 국내 PB 시장이 양과 질 양측에서 한층 도약할지 주목된다.
 

“거기 60% 올릴 때 우린 80% 내려요”…연회비 ‘회심의 카드’ 통할까

G마켓과 옥션이 5월 한 달간 그룹사 통합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의 연회비를 3만원에서 4900원으로 인하한다. 신세계유니버스는 신세계 그룹 온오프라인 계열사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멤버십이다. 쿠팡이 와우 멤버십 월간 요금을 7890원까지 올린 가운데 G마켓과 네이버, 컬리 등 경쟁 이커머스(전자상거래)가 반사이익을 얻을지 주목된다.
 

"B2C는 너무 치열"….기업 공략하는 이커머스

이커머스 업계가 사업자 회원을 위한 전용관을 열거나 혜택을 강화하는 등 B2B(기업 간 거래)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자 회원은 사업장 비품 구매 등 특수 목적으로 소비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대량·반복 구매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즉 '큰손'으로 분류되는 사업자 회원을 확보한다는 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기에도 용이하기에 업계가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B2C 시장보다 덜 치열하다는 특성도 있다.
 

"알테쉬 앱 깔았더니 슬그머니 광고가"..선 넘기 시작한 중국 플랫폼

알리·테무·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빠르게 몸집을 부풀리면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품, 환불 등 소비자 보호에 소홀하거나 농식품 원산지 표시 규정을 어기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제품 안정성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 수준도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외국에 본거지를 둔 플랫폼 기업이나 이에 입점한 해외 제조·판매사의 위법 행위는 규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점이다. 이들 업체들이 국내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과 제도를 시급히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버티컬 패션 플랫폼'의 새로운 생존 전략은?

최근 알리와 테무 등 중국발 이커머스(이하 C커머스)가 패션으로 발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무신사·에이블리·지그재그 등 국내 버티컬 패션 플랫폼이 새로운 생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본업이 패션과 연관성이 짙은 뷰티부터 식음료와 웹툰까지 소비자들을 '락인(Lock-in)'하기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셀러 판매관리 더 쉽게”…G마켓, ‘ESM 플러스’ 개편

ESM 플러스는 G마켓 입점 셀러가 상품 등록 및 마케팅, 고객 문의 처리를 위해 이용하는 내부 시스템이다. G마켓은 기존 ESM 플러스에서의 셀러 이용 동선 및 서비스 별 주요 활용도를 분석해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