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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4.02)

 

구글·유튜브서 사칭 광고하면 경고 없이 계정 영구 정지

유명인을 사칭한 온라인 사기 광고가 기승을 부리자, 그간 이 문제에 소극적 자세를 보였던 구글이 자사 포털과 유튜브 등에서 사칭 광고를 한 광고주의 계정을 사전 경고 없이 영구 정지하는 초강력 조치에 나섰다. 1일 구글의 광고 정책 페이지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달 28일부터 '공인, 브랜드, 조직과의 제휴 또는 이들의 지위를 사칭하거나 허위로 암시해 사용자가 금전이나 개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GS샵, '숏픽' 앱 중앙에 배치…1분 홈쇼핑 키운다

GS샵이 숏폼 콘텐츠 서비스 ‘숏픽’을 앱 내비게이션 바 중앙에 배치해 핵심 서비스로 키운다고 1일 밝혔다. GS샵은 지난 3월 28일부터 숏픽을 앱 하단 내비게이션 바 중앙에 배치시켰다. 내비게이션 바는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버튼으로 고정시켜둔 영역이다.
 

알·테·쉬 '불량' 제품에도 침묵, 왜?…"이미 알고 샀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초저가'를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 발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이용에 불만이 있거나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배경에는 역시 '가격'이 있었다. 1회 이용시 평균 지출 금액은 4만2000원으로, 구매 빈도는 월 1회가 가장 많았다.
 

G마켓, 스마일배송 판매자 지원… 보관비 무료·운영비 반값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업체 G마켓(지마켓)은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스마일배송 신규 가입 판매자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일배송은 G마켓이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익일 합배송 서비스다. 주문부터 입고, 재고 관리, 배송 등 판매자의 모든 물류 과정을 대행한다.
 

쿠팡 “특가 표현 쓰지마”…‘짝퉁’ 중국 이커머스와 차별화 나섰다

쿠팡이 셀러(판매자) 상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소비자 불만이 늘어나는 가운데 차별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쿠팡은 최근 셀러들에게 상품등록 정책 위반에 대한 모니터링(관리)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취향 잡고 실적 웃음… ‘버티컬커머스’ 떴다

최근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쿠팡에 국내 유통 왕좌를 내준 이마트의 경영 위기 원인으로 ‘전략 혼선’을 꼽았다. 여러 분야의 제품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대형마트 업체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대형마트의 위기 이면엔 특정 상품군만을 다루는 ‘버티컬커머스’의 성장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