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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3.27)

 

포털 '숏폼 대전' 벌어진다…다음, 숏폼탭 신설로 승부수

모바일 다음(Daum)에 숏폼 탭이 신설됐다. 네이버가 숏폼 탭인 클립을 안착시킨 데 이어 다음도 숏폼 전용 탭을 선보이면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네이트 역시 숏폼 서비스를 위해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의 다음CIC(사내독립기업)는 모바일 다음에 숏폼 탭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다음에 들어가면 검색창 아래 스포츠 탭 오른쪽에 '숏폼'이 노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회까지만 광고 보면 이후엔 쭉 시청… 요금제 다양화하는 OTT

광고요금제는 영상 시청 전이나 중간에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기본요금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최근 OTT 가격 인상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요금제는 콘텐츠를 위해 복수의 OTT를 구독하는 이용자들에게 하나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통 유통기업 '돌파구'는 하나…온라인엔 없는 '공간'에 힘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커머스 기업들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 기업들은 실적 부진을 겪어야 했다. 특히 소비가 침체되는 고물가 시대에는 멤버십 혜택이나 배송 혜택이 확실하게 체감되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한정적 소비'가 이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공세'까지 더해지자, 전통 유통 기업들은 신사업 추진 대신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으면서 성장 방안 모색에 나섰다.
 

`3년 뒤 전국이 쿠세권`…쿠팡, 3년 간 3조 투자

3년 뒤 전국 어디에서나 '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하는' 쿠팡의 로켓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산 이커머스 플랫폼의 공세에 맞서 3조원에 이르는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쿠팡은 3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해 2027년까지 로켓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켓배송이 가능한 지역을 뜻하는 '쿠세권'을 현재 전국 70%에서 88% 이상으로 늘려 5000만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개 계열사가 1조원 푼다" 신세계그룹, 4월1일부터 '2024 랜더스데이'

신세계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간 '2024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 계열사(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이 더 추가돼 총 20개의 계열사가 랜더스데이에 참여한다. 행사규모도 지난해 보다 약 2배 증가한 1조원 수준이다.
 

이마트 다음 어디?...유통업계 구조조정 '칼바람'부나

이마트가 창사 31년 만에 처음으로 전사적인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유통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십 수년간 유통업계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한 이마트가 지난해 첫 적자를 기록한 여파로 경영 효율화 작업에 착수했고, 그 첫번째 카드로 인력 감축을 선택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