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3.25)

 

"이러다 중국에 다 뺏긴다"…다급해진 11번가·쿠팡 '안간힘'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e커머스시장 공략에 맞서 셀러(판매자) 이탈을 막기 위한 국내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11번가는 처음으로 셀러 대상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했고 쿠팡과 G마켓 등도 각종 셀러 우대책을 내놨다.
 

“계란·딸기 1000원”···알리 공습에 유통가 격랑

중국 직구 플랫폼 알리가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지난 3월 18일 시작한 창립 기념 세일에서는 달걀·딸기 등의 신선식품을 1000원에 팔아 서버가 마비되는 일까지 발생했다. 최근에는 쿠팡과 납품단가로 1년여간 갈등을 빚던 CJ제일제당을 전격 입점시킨 데 이어 삼성전자도 끌어들여 화제가 됐다. 그 외 각 분야의 국내 유명 제조사들이 판로를 넓히기 위해 알리와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알리는 짝퉁 논란을 줄이고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적재·운반도 로봇이 '척척'…G마켓 물류센터 첨단설비 도입

G마켓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물류 거점 동탄메가센터에 이종 로봇을 통합 운영·관리하는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동탄메가센터는 G마켓 익일합포장 서비스인 '스마일 배송'의 물류 기지로 축구장 20개를 합친 규모다. 이번에 도입하는 자동화시스템은 LG CNS가 개발한 로봇 통합 운영 설루션으로 서로 다른 형태 로봇을 통합 제어·관리·운영하는 신기술이다.
 

“싸니까, 재밌으니까” 10대·60대 C커머스로 발 돌렸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빠른 속도로 한국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이른바 ‘C-커머스(China와 전자상거래의 합성어)’가 초저가 전략을 내세우면서, 10대와 60·70대 이용자 증가세가 특히 가파르다.
 

패션 플랫폼 '쑥쑥' 성장…전문몰-종합몰 격차 더 벌어졌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패션' 카테고리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버티컬 플랫폼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을 기점으로 전문몰에서의 패션 상품 거래액이 종합몰 규모를 넘어선 가운데, 지난해에는 종합몰과 전문몰 간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MD가 직접 추천했더니"…위메프, 거래액 31배 증가

위메프는 카테고리 담당MD들이 직접 나서는 '네고끝판왕' 특별전을 새롭게 오픈하고 특가 쇼핑 기회를 전한다고 25일 밝혔다. '네고끝판왕'은 카테고리별 담당 MD들이 직접 등판해 실명은 물론, 사진 등과 함께 상품을 소개하며 위메프 단독 특가를 선보이는 특별전이다. 위메프는 특별전을 27일까지 사흘간 펼치며 식품부터 생활·유아동 등 다채로운 상품들을 압도적 혜택가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