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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3.18)

 

정부 규제 카드에…알리 "90일 안에 100% 환불"

알리익스프레스가 90일 이내 '무조건 환불' 정책과 전화상담 서비스를 개시하며 국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정부가 알리를 비롯한 해외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보호 강화 대책을 내놓은지 하루 만이다. 중국 직접구매(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는 소비자 보호 정책 강화를 위해 고객센터 전화상담 서비스 지원을 시작했다고14일 밝혔다.
 

이베이, "1인무역 시대 '활짝'.. 역직구 시장 커진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역직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역직구 시장은 '수집품, 북미, 3월'이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했다. 17일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2023년 한 해 동안 거래된 한국 판매자 매출 데이터와 국내외 이커머스 동향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역직구 시장에서는 해외판매 개인간거래가 활발해지며 '1인무역'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외 이커머스들 13조 투입…300조 격전지 한국서 '쩐의전쟁'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시작된 '쓰나미'가 가시화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 구도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기존 토종 업체가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는 와중에 미국과 중국, 다른 아시아 국적 업체까지 가세하면서 한국이 글로벌 이커머스 격전지가 된 양상이다.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해 한국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는 227조원대. 이 시장을 장악하고자 업체들이 투자했거나 투자할 자금은 어림잡아 13조원을 웃돈다.
 

“나도 테무깡 당했어”···‘8000원 미끼’로 세계 유통 초토화

최근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테무 신규고객을 모집하는 게시글이 부쩍 늘었다. 신규가입후 24시간 이내에 다른 고객을 새로 유치해주면 원하는 물건을 추가로 파격할인해주는 마케팅 방식이다. 테무는 이같은 다단계 수법으로 한국에서도 6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인들의 성화에 시달린 사람들이 ‘테무깡’ ‘대륙의 발암 마케팅’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었을 정도다.
 

쿠팡, 지난해 e커머스 업계 소비자 관심도 1위…"250만건 포스팅"

쿠팡은 지난해 1년간 국내 7개 이커머스 중 가장 많은 포스팅 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7개 이커머스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
 

식품·외식업계, 믿고 사는 ‘디토 소비’ 바람 탄다

‘디토 소비’ 트렌드 초기에는 SNS에서 인기를 끄는 제품이나 추종하는 인플루언서의 선택을 따라 했다. 이제는 단순 추종에서 더 나아가 바쁜 분초사회상을 반영하는 소비 트렌드 용어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소비에 있어 점점 많아지는 선택지로 의사결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면서 효율적인 소비를 위해 믿을 수 있는 대상을 따라 구매하는 것이다. 따라 하는 이유에 ‘검증된’ 그래서 ‘내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의미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