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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3.14)

 

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 개편…서비스 간소화에 초점

네이버가 이용자 위치 기반 서비스인 '스마트어라운드' 기능을 개편한다. 'PICK'과 내 주변 '쇼핑' 탭 기능을 종료하고 서비스를 간소화한다. 스마트어라운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네이버의 대표적인 지역 기반 검색 기능이다. 네이버가 지역 기반 서비스를 재정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 “70억달러 AD 비즈니스 수익 높여라”…광고 AI 도구 개발

새로운 AI 기반 도구는 앱 스토어 광고 캠페인을 최적화하고, 광고 배치를 자동화한다. 구글의 퍼포먼스 맥스와 메타의 어드밴티지+를 모방했다는 것이 전문가 평가다. 전문가들은 이 도구가 확장되면 애플의 모든 자산에 새로운 광고가 배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현재 앱스토어 광고 구매 방식을 소규모 광고주 그룹과 함께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광고주는 예산과 잠재고객당 비용 목표, 그리고 도달하고자 하는 잠재고객과 국가를 입력하면 애플의 알고리즘이 가장 적합한 위치를 자동으로 결정한다.
 

16년 만에 빗장 연 애플… 유럽서 ‘아이폰 앱스토어 개방’

애플이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유럽에서 아이폰 앱(App·애플리케이션)스토어를 개방하기로 했다. 소비자들이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하지 않더라도 개발자의 웹 브라우저 등에서 앱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애플이 2008년 앱스토어를 내놓은 지 16년 만에, 폐쇄적으로 운영됐던 아이폰 앱 생태계 공급망 독점이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G마켓, 1000만 크리에이터 기획MD 온라인 단독 판매

G마켓은 오는 27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가 만든 40여종의 MD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G마켓이 크리에이터 굿즈를 직접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숏폼 이끈 틱톡…성공 비결은 '6 대 4 콘텐츠'

틱톡의 핵심 경쟁력은 다른 이용자가 올린 영상을 보여주는 ‘추천’ 탭이다. 이 탭에서 이용자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하나씩 보게 된다. 하지만 틱톡이 실제론 8개씩 묶어 놓은 영상이다. 이 묶음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반영해 틱톡은 새로운 묶음을 계속 제공한다. 틱톡 TAC 관계자는 “시청 시간, 좋아요 클릭, 즐겨찾기 등의 이용자 데이터를 반영해 시청자 취향에 더 가까운 영상 묶음을 개별로 계속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과일 가격 상승폭 32년만 최대치…비상대책 마련나선 유통가

과일 가격이 3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와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 가격 비교가 쉬운 이커머스 업체에서 과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자, 쿠팡·티몬·위메프 등 이커머스 업체들이 앞다퉈 과일 할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다. 지난 1월 2.8%를 기록한 지 한달 만에 3%대로 복귀했다. 과일 가격이 오른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과일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41.2% 오르면서 32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