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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2.19)

 

물건값 '먹튀' 방지 나선 네이버…"배송전 자동구매확정 불가"

네이버가 상품 배송이 되지 않았는데도 자동으로 구매가 확정돼 소비자가 금전적 피해를 입는 사례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 강화와 제재 등 대책을 마련했다. 15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동구매확정 예정 건의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해 배송정보가 누락되거나 배송 일시가 이상할 경우 자동구매확정을 무기한 연장하는 제재 정책을 다음 달 20일 시행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매출 48%↑…"플랫폼-소상공인 갑을 아냐"

김정환 교수는 'SME 디지털 마케팅 서포터즈' 사례를 소개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의 가치에 대해 언급했다. 'SME 디지털 마케팅 서포터즈'는 네이버와 국립부경대, 부산시가 협력해 정규 교과목을 통해 로컬 SME의 디지털 브랜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마케팅·운영 경험이 부족하거나 인력 리소스가 부족한 사업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검색광고, 쇼핑라이브 등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캠핑물품을 판매하는 '이도공감'은 검색광고 전환 매출액이 3.7배, 쇼핑라이브 결재금액이 6.7배 증가하는 한편, 원두를 판매하는 '라이다운' 역시 월 매출이 10배 상승했다.
 

구글에 광고수입 200조원 안겨준 '웹검색'…오픈AI의 도전장

미국 IT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14일(현지시간) “오픈AI가 구글과 직접 경쟁하게 할 웹 검색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 엔진 ‘빙’에서 일부 구동될 수 있다. 챗GPT보다 빠른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게 목표.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개발 중인 검색 서비스는 더 빠른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할 가능성이 높다”며 “25년 전 구글이 검색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비결도 바로 속도”라고 보도했다.
 

싸다고 중국산 썼다가 감전·질식…‘나쁜 상품’ 온라인 감시 강화한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를 비롯한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들이 한국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면서 소비자 보호문제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온라인 상에서의 소비자 위해제품 유통 감시망 강화에 나섰다. 해외직구 채널이 다변화하면서 리콜(결함보상) 제품을 포함한 위해제품의 한국내 유통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11번가 M&A, 티저 발송한다...매각 작업 '본궤도' 

11번가 매각자 측이 잠재 투자자에게 매각을 위한 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수 희망자가 나타나면 매각 작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11번가 매각주관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삼정KPMG는 티저 레터(Teaser Letter, TM) 제작을 마무리했다. 11번가 매각주관사는 티저레터를 국내외 잠재 투자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티저 레터는 매각자가 잠재 인수자에게 간단히 매물을 소개하는 일종의 투자안내문을 말한다. 이후 주관사는 TM을 받은 투자자 중 인수 의사가 있는 곳에 상세 정보와 한국 금융시장 상황 등이 적힌 투자설명서(IM)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TM 자료 작성은 사실상 매각 작업이 개시됐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유통가 점령한 AI…상품개발, 패키지 디자인, 데이터 수집까지

유통가의 인공지능(AI) 활용 수준이 검색·개인 맞춤형 추천·챗봇 상담 기능에서 무인·초개인화 서비스 등 다각도로 진화하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커머스뿐 아니라 백화점·마트·편의점·홈쇼핑 등 업계 전반에서 ‘AI 개발과 활용’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