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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2.16)

 

카카오 톡채널 23년 220만개…로컬 패키지 광고 상품 출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1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대형 파트너사와 제휴를 통해 규모감 있는 숫자의 SME(중소상공인) 광고주들이 톡채널을 개설했다"며 "연말 기준 전체 톡채널 수는 220만개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중국 초저가 공세에…주저앉은 네이버 쇼핑

네이버 쇼핑 거래액 증가율이 2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네이버가 인수한 북미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을 제외하면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에 그친 것이다. 이는 커머스 거래액 성장률을 공개하기 시작한 202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직구 플랫폼 공세에 국내 플랫폼 위기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게임하면 180원, 구독하면 100원… 불황에 뜨는 ‘리워드 광고’

대기업 광고 계열사들이 지난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광고산업 전반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의 ‘리워드(reward·보상) 광고’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관련 기업은 가파른 성장세로 빠르게 외형을 키워 나가고 있다. 1~2위 사업자들은 연달아 상장에 나섰고 연매출도 1000억원을 돌파했다.
 

터치·클릭하면 만족이 쏟아진다

설 연휴를 마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계가 봄맞이 준비에 나선다. 신학기와 웨딩 시즌을 공략해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한 것. 새 식구를 맞이한 이들을 위해 출산·육아용품 할인전도 열린다. 아이는 물론 키덜트(Kidult)족을 겨냥한 장난감 대전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여행 상품도 눈길을 끈다.
 

“너가 사고 싶은 것 이거잖아”…마음도 지갑도 다 공략하는 AI

유통업계가 빅데이터,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개인화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어.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보기 좋게 배치해 구매를 늘리는 형태로 매출을 내고 있다. 플랫폼 기업의 경우 입점한 판매자가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분석 리포트를 제시하기도 한다.
 

먹는 건 싸게, 입는 건 비싸게…요즘 소비 중간은 없다?

국내 소비시장에 평균, 중간값이 실종됐다. 소비자들이 가성비 혹은 프리미엄만을 추구하면서 양극단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식음료는 가성비나 PB 제품으로 초저가를 선호하지만 의류는 신명품과 같은 고가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평균값이 사라지고 소비현상이 양극단으로 내몰리면서 이른바 ‘평균 실종의 시대’가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