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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2.08)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판매자 모집...입점·판매 수수료 면제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상품을 판매하는 ‘케이베뉴(K-venue)’에서 함께할 국내 판매자들을 모집하고, 입점·판매 수수료를 면제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케이베뉴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국내 상품 판매 채널로, 국내 브랜드 제품을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현재 LG생활건강, 한국피앤지 등 주요 브랜드가 케이베뉴에 입점해 있다. 케이베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한국에서 직접 무료로 배송되며, 배송 기간은 상품·지역마다 상이하지만 대부분 3일 내에 배송된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입점사 2000개 돌파…커머스 성장 견인

네이버의 브랜드스토어 입점사가 2000개를 돌파했다. 브랜드스토어는 높은 수익률로 네이버 커머스의 성장은 물론 영업이익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브랜드스토어 입점사들에게 통합 데이터를 제공해 브랜드스토어 생태계를 확장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6일 기준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에 노출된 브랜드스토어 입점사는 총 2160개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스토어 입점사는 2249개로 2020년 240개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었다. 패션부터 화장품·미용, 식품, 스포츠, 생활용품은 물론 가전 등 다양한 분야 브랜드가 입점했다.
 

온라인쇼핑에 월평균 20만원 지출…만족도는 쿠팡이 가장 높아

국내 소비자들은 온라인쇼핑몰에 월 평균 20만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결제·배송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도 상대적으로 상품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8일 네이버쇼핑과 쿠팡, 11번가, G마켓, 카카오쇼핑 등 5개사를 대상으로 주문·결제·배송 과정 만족도, 상품에 대한 만족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8일 밝혔다.
 

11번가, AI 도입 가속…개인화 상품 추천 'AI홈' 선봬

11번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플랫폼 고도화에 나섰다. AI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판매자에게는 적합한 판매 전략을 제안한다.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12년… 전통시장 대신 이커머스 매출 2배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사이 반사이익은 이커머스 업체들이 누렸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 중 대형마트의 매출 비중은 2014년 27.8%에서 꾸준히 하락해 지난해 12.7%로 급감했다.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 비중은 같은 기간 28.4%에서 50.5%로 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리뉴얼·MZ공략 통했다…백화점 '최대매출'

국내 대형 백화점 3사가 지난해 불황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 위축에 대응해 공간 혁신과 차별화로 본업 경쟁력을 키운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에도 백화점 업계는 무리한 확장 대신 적절한 리뉴얼을 통해 오프라인 최강자의 면모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