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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2.06)

 

국민 메신저 카톡, 유튜브에 1위 자리 뺏겼다

지난해 12월 국내 사용량 1위 모바일 플랫폼이 카카오톡에서 구글의 유튜브로 바뀌었다. 30대 이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짧은 영상인 쇼츠를 강화한 유트브로 대거 유입되면서 이런 변화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유튜브는 작년 12월 MAU(월간 활성이용자수) 4565만명으로 전체 1위로 올라섰다.
 

‘플렉스는 옛말’ SPA 브랜드가 돌아왔다... 무신사도 참전

‘플렉스(Flex) 문화’의 유행으로 사세가 약화했던 제조·유통 일원화(SPA) 패션이 고물가 시대를 맞아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SPA 브랜드는 유행하는 옷을 빠르고 저렴하게 선보여 급성장했지만,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과 함께 플렉스 문화가 부상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2019년부터 10~20대 사이에서 유행한 플렉스는 로고가 큰 옷이나 명품을 입은 모습을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과시하는 문화로, 명품과 고가 브랜드의 소비를 주도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해당 유행이 주춤해 지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시대’가 도래하면서 절약형 소비처로 다시 살아나는 추세다.
 

티몬 “전통시장 상인 온라인 판로 확장·매출 견인”

전통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알려진 중장년층도 편리한 장보기를 택하며 e-커머스(전자상거래) 유입률이 높아지는 반면,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온라인 접근성은 낮은 편이다. 이에 판로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며 이커머스 업체와 지자체가 협력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 활성화’를 도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막바지 설 선물 준비족 잡아라...불붙은 '빠른배송' 경쟁

설 연휴가 이번 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도 설 선물을 마련하지 못한 수요를 놓고 유통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이커머스 업계는 빠른배송, 날짜 지정배송 등 속도와 편의성을 앞세워 막바지 설 선물 준비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인터파크쇼핑 "작년 '소담상회' 입점 소상공인 29곳 억대 매출"

인터파크쇼핑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진행한 스마트플래그십스토어 '소담상회'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업체 29곳이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인터파크쇼핑은 지난해 소담상회 사업으로 1천500여개 소상공인 판매자에게 소비자 직접판매(D2C) 영상 및 샘플 키트 제작, 라이브커머스·소셜미디어(SNS)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점포 늘리고 신선식품 강화…SSM의 반격

기업형슈퍼마켓(SSM)이 부활하고 있다. 대형마트를 이따금 찾아 대용량 벌크 상품을 사기보다 동네 SSM를 수시로 방문해 소량으로 신선 식품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다. 이 같은 소비 패턴의 변화를 감지한 GS더프레시·롯데슈퍼·홈플러스익스프레스·이마트(139480)에브리데이 등 SSM ‘빅4’는 올해 일제히 점포를 늘리고 신선 식품 제품군을 확대하는 등 사업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