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02.05)
작성일 2024-02-05 09: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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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서 '뷰' 사라진다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VIEW(뷰)' 영역이 사라진다. 사용자에게 좀 더 명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네이버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네이버 검색서 '뷰' 대신 '인기글' 스마트블록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네이버는 통합검색 결과에서 사용자 관심사 기반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는 스마트블록 비중을 확대해왔다. 새롭게 도입된 인기글 스마트블록은 블로그, 카페 등에서 작성된 이용자 생성 콘텐츠(UGC) 문서를 모아 사용자 검색 의도와 관련된 창작자들의 경험·의견·리뷰 등의 콘텐츠를 더욱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뷰 영역에서는 콘텐츠를 나열하는 방식으로 결과를 보여준 반면, 새 검색 결과에는 스마트블록 기반의 단일 혹은 세부 의도로 분류된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들이 주로 노출된다. 구글 '제미나이 프로', AI 챗봇 '바드' 한국어 버전에 적용 구글은 2일 "40개 이상의 언어와 2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제미나이 프로가 탑재된 바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제미나이 프로는 이해, 요약, 추론, 코딩,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작업을 훨씬 더 강력하게 수행하며, 바드의 능력을 한층 더 높여준다"고 밝혔다. 매출 9조 역대최고 실적 기록한 네이버… 치지직도 '순항' 네이버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반적인 사업이 성장한 가운데 커머스, 콘텐츠 부문의 성과가 컸다. 네이버는 올해 AI 연계 사업과 치지직 등 동영상 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직구액 1위 오른 중국… 미국 견제 움직임도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빠른 성장세가 돋보이며 미국이 긴장하는 모양새다. 4일 통계청의 '2023년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직구)액은 6조75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직구액은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중국발 해외직구 급증 영향으로 분석된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을 통한 중국 직구액은 3조28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2% 뛰었다. 그동안 해외 직구액 1위 자리를 지켜온 미국은 전년 대비 7.3% 줄어든 1조8574억원으로 집계됐다. 처음으로 중국이 직구액에서 미국을 앞질렀다. G마켓, 9일까지 '오늘도 배송' 기획전…"명절 전 도착" G마켓은 9일까지 'G마켓은 오늘도 배송' 프로모션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당일·새벽배송 상품 할인 행사로 설 선물세트부터 마트 장보기 상품까지 9일까지 주문하면 명절 연휴 전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를 통해 선물세트와 식재료를 할인가에 판다. 전국 이마트 점포를 통해 낮, 밤 중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배송한다. 알리보다 싼 '1688' 상륙 초읽기…e커머스 긴장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B2B 쇼핑 플랫폼 '1688닷컴'의 국내 상륙이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국내 e커머스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미 중국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의 초저가 공세에 밀리는 상황에서 1688닷컴까지 진출할 경우 중국 업체들에 ‘안방’을 내주게 생겼다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