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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2.01)

 

구글, 4분기 매출 13% 증가…광고부문 기대 못 미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했다. 하지만 이런 실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핵심 수익원인 광고매출이 기대를 밑돌면서 주가가 6% 하락했다. 핵심 수입원인 광고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655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660억6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같은 기간 클라우드 매출액은 전년보다 26% 성장한 92억 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결제액, 팬데믹 전보다 두 배 증가

엔데믹 이후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OTA)의 결제 금액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만 20세 이상 개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소액결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결제 추정 금액 합계가 1조 650억원으로 2019년 대비 약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치지직, 앞으로 누구나 방송 가능케 한다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한다. 베타 서비스를 중인 치지직은 그동안 심사를 거쳐 일부 스트리머만 방송할 수 있게 하며 점차 스트리머를 확대해왔다. 내달 19일부터는 운영 안정화가 됐다는 판단하에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플렉스는 가라, 설선물 대세는 가성비…4900원짜리 초저가도

플렉스·스몰 럭셔리를 부르짖던 시대는 지났다. 고물가 속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올해 설 선물 키워드는 ‘가성비’로 집약된다. 3만원 미만의 선물세트가 쏟아지고 9900원, 4900원짜리 초저가 세트도 등장했다. 올 한 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맬 결심’이 시작된 셈이다.
 

유통가, 히트상품 찾는 `AI 코치` 영입

연초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큰 주목을 받은 AI(인공지능) 바람이 유통업계에도 거세게 불고 있다. 유통업계에 인공지능(AI)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소비자 편의를 돕는 것은 물론 판매자와 가맹점주에게 잘 팔릴만한 제품을 추천해 주는 등 활용도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팬덤 따라 매출 뛰는 ‘크리에이터 e커머스’… 유통업계 신흥 강자로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제작자가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크리에이터 e커머스’가 유통업계 새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열혈 구독자들의 ‘팬심’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구축해 가격 경쟁이 치열한 유통시장 구도에서도 벗어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투자 경색 등으로 유통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지만, 크리에이터의 부가가치 창출은 지속 상승하는 추세다. 유통업계에서는 크리에이터 e커머스가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플랫폼에 맞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