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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1.24)

 

매주 일요일 대형마트서 장보고 지방에서도 새벽 배송 가능해져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한 조항을 삭제하기로 하면서 그동안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만 시행하던 평일 휴업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의 쇼핑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카톡, 지난달 사용자수 1위 턱걸이…유튜브와 불과 337명차

사용자수 1위 앱인 카카오톡과 이를 바짝 추격 중인 유튜브의 활성 사용자 수가 지난달 300명대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2023년 12월 사용자 수(MAU)는 4102만1737명으로 4102만1401명을 기록한 유튜브보다 겨우 337명이 많았다. 지난해 1월만 해도 두 앱의 MAU 차이는 125만명 이상이었지만 그 격차는 급격히 줄었다.
 

“쿠팡 기다려라”...신세계·롯데, 마침내 ‘이커머스 족쇄’ 풀렸다

정부가 대형마트에 가해졌던 규제들을 폐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다시 치열해질 전망이다. 온라인 배송 전쟁에서 쿠팡에 밀리며 자존심을 구겼던 신세계와 롯데의 대대적인 반격이 예상되고 있다.
 

네이버 '치지직', 트위치서 74만명 이용자 유입

네이버가 베타 서비스 중인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내달 한국 시장 철수를 앞둔 경쟁사 '트위치' 이용자를 대거 유입하는 데 성공했다. 23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 ‘빅테크 플랫폼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치지직은 작년 12월 기준 약 95만명 사용자를 경쟁앱으로부터 유입했다. 총 유입자 수 95만명 가운데 트위치 이용자는 74만명, 아프리카TV는 28만명 등으로 구성됐다. 베타 서비스 오픈 후 사용자 77% 이상을 트위치에서 끌어온 것이다.
 

제일기획 온라인 쇼핑몰 'GETTT' 철수…"신사업 찾기 어렵네"

제일기획은 지난 2020년 10월 게트를 선보이고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 액세서리, 전자제품, 가구 등을 판매했다. GETTT는 'GET THE TASTE'(취향을 얻어라!)의 줄인 말이다.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를 위해 장기 렌털 서비스를 도입하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월 분납 방식으로 고가의 제품을 장기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였다. 대상 품목은 의류, 인테리어, 뷰티 용품, IT, 명품 등 다양했다. 하지만 수익성이 발목을 잡았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악화가 서비스 중단의 주된 원인으로 거론된다. 기존 대형 업체가 온라인 쇼핑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는 점도 고객 확보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결국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해 서비스 종료를 택했다.
 

복지 줄이고 군살 빼기…패션이커머스, 올해도 칼바람?

새해부터 패션 이커머스업계의 긴축 경영 움직임이 뚜렷하다. 중국계 이머커스의 영향력 강화와 소비 위축이 동시에 일어나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생존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인력을 감축하거나 복지를 축소하는 체질 개선 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