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1.12)

 

메타, 국내서 '페북 로그인' 맞춤형 광고 활용 중단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일 페북 로그인을 한 이용자의 다른 웹사이트 활동정보를 수집한 메타가 시정조치를 완료한 것을 확인하고 향후 유사 행위 재발을 위해 경고조치 했다고 밝혔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2022년 9월 간편 로그인 기능을 제공하는 ‘페북 로그인’을 설치하는 웹사이트나 앱에서 타사 행태정보가 메타로 자동 전송돼 맞춤형 광고에 활용되는 사실을 확인하고 메타에 30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규모 700조원 돌파…광고시장 450조원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앱 경제 규모가 지난해 700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광고 시장 규모는 450조원에 육박했고, 올해 53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민국은 1년새 앱 스토어 지출이 25%나 급증했다.
 

"AI 써봤나" 직장인에 물었더니…부장님들은 '5%'

한국의 직장인들은 생성형 AI를 얼마나 활용하고 있을까. 1~3년차 직장인들은 3명 중 1명 꼴로 생성형 AI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지만 15~17년차 이용경험은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6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나도 모르는 새…플랫폼 '눈속임 가입' 만연

온라인에서 소비자가 모르게 서비스를 자동 갱신·결제시키거나 회원 탈퇴·해지를 복잡하게 설계하는 행위인 일명 '다크패턴(눈속임)'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 발표한 5000개 애플리케이션(앱)을 대상으로 한 '주요 앱 개인정보 처리 실태점검 결과'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를 모두 준수한 앱은 30.5%에 불과했다. 이는 2022년 19.8%에서 10.7%포인트 개선된 것이지만 여전히 개인정보 보호법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효율화’로 첫 월간 흑전한 컬리…신년 키워드는 ‘팬덤’

컬리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선택한 건 바로 고객이다. 갑진년 새해, 컬리는 지난해처럼 같은 취향의 사람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관심사 기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분주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컬리가 지난해 ‘팬덤’을 만들고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꾸준히 선보였던 만큼, 올해는 이러한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하는 데 주력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오프라인 유통 경쟁력은 '재미'… "놀러 온 고객을 잡아라"

오프라인 유통매장이 대형 이커머스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재미’ 요소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복합쇼핑몰은 방 탈출이나 스튜디오 등을 입점시키면서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대형마트도 비식품 매장을 대폭 줄이고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식료품 매장을 대폭 늘리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백화점도 단순한 ‘팝업’ 보다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팝업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객의 체류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결국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고객을 모으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