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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1.11)

 

유통업계, 1인가구 증가 시대 설맞이 다른 점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수 중 34.5%가 1인 가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전체 1인 가구 수 중에서도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3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세계인터, '펫셔리' 수요에 반려동물 카테고리 강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는 고가의 반려동물 용품(펫셔리, 펫+럭셔리)에 대한 수요가 늘자 지난해부터 관련 카테고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보다는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반려동물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인이 이름 새겨주는 한정판 못참지”…2030 ‘가심비’에 꽂혔다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MZ 사이에서 희소성과 차별성을 지닌 이색적인 한정판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국내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2030세대 2,128명을 대상으로 한정판 구매 이유를 조사한 결과 59.8%(1272명)가 ‘소수의 제품을 갖는다는 느낌이 좋아서’라고 답했다. 2021년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정판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20대 62.4%(624명), 30대 55.6%(556명), 40대 46%(460명), 50대 39.2%(392명)로 나타났다.
 

`잘파세대` 챙기는 유통업계…잠재 충성고객 확보한다

롯데홈쇼핑, BBQ, 알리익스프레스까지 국내외 유통기업들이 이른바 '잘파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ESG 점수 높이기와 잠재 고객·인재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잘파세대는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세대'를 통칭한다.
 

신세계 유니버스 회원 매출 30% 높아

신세계가 지난해 출시한 유료 멤버십 상품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회원 락인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락인효과는 특정 서비스에 소비자를 묶어 두는 효과로, 최근 쿠팡, 컬리 등 이커머스의 화두다. 쿠팡 ‘로켓 와우’가 이커머스 유료 멤버십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유니버스 클럽이 신세계 오프라인 경쟁력을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티빙에 프로야구 중계권 빼앗긴 네이버…광고 매출 타격 받나

프로야구 관련 매출은 영상 콘텐츠에 붙는 광고가 담당했다. 네이버는 야구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광고를 유치하면서 매출을 냈다. 대신 야구팬들에게는 관련 콘텐츠들을 무료로 제공했다. 회사는 이러한 광고를 유치하며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트래픽을 확보하는 전략을 2024년에도 이어가려 했다. 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인 CJ ENM이 KBO와의 세부 협상에서 이변이 없는한 2026년까지 3년간의 뉴미디어 중계권을 확보하게 되면서 네이버의 전략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프로야구 중계와 관련 콘텐츠들이 없어지면 광고 매출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