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1.08)

 

11번가, 셀러 '자릿세' 도입…M&A 대비 포석일까

11번가는 지난달 28일 오픈마켓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판매수수료와는 별도로 서버 이용료 정책을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11번가는 월 500만원 이상 판매자를 대상으로 매달 서버 이용료 7만7000원을 받는다. 적용되는 거래액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구매가 확정된 금액으로, 다음달부터 이용료가 부과된다.
 

개인 맞춤형 AI로 진화한 챗GPT, 상용화 임박했다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가 맞춤형 GPT 모델을 사고파는 온라인 시장을 다음 주 내로 선보일 계획이다. 코딩을 배우지 않아도 사용자들이 맞춤형 AI 챗봇을 제작한 뒤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장에선 오픈AI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구글, 맞춤 광고용 '쿠키' 일부 중단…광고업계 대변화 예고

구글이 이날부터 자사 웹브라우저인 크롬 사용자 일부가 생성하는 쿠키를 수집해 온라인 광고업계에 제공하는 것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전체 크롬 사용자의 1%가 이번 조치의 대상이다. 이후 구글은 쿠키 수집과 제공 중단 대상을 확대해 연말에는 쿠키 정보 수집과 제공을 완전히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마롯쿠'에서도 1등… 이커머스 독주하는 쿠팡

쿠팡은 팬데믹 반사이익을 크게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비대면 소비가 대중화된 팬데믹 기간 쿠팡은 사업 확장과 함께 신규 이용자를 크게 늘렸다. 쿠팡의 활성고객(제품을 분기에 한 번이라도 산 고객) 수는 2019년 하반기 1179만명에서 2023년 말 2042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쿠팡을 경험한 사람뿐만 아니라 충성고객도 증가했다. 2019년 론칭한 쿠팡의 유료멤버십인 '와우'는 현재 11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온플법 규제’ 고물가 시대 소비자 혜택은 누가 보상해주나

공정위가 추진하고 있는 온플법은 거대 플랫폼 기업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사 우대, 끼워 팔기, 멀티 호밍, 최혜대우 요구 등 4가지 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핵심이다. 현재 알려진 수준으로 규제가 적용될 경우 월 일정 금액을 내고 무료배송,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쿠팡, 네이버 등의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이밖에도 고물가에 가성비를 수요가 높은 PB상품이나 멤버십 혜택 등도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
 

SSG닷컴,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네타포르테' 브랜드관 개설

SSG닷컴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 '네타포르테'(NET-A-PORTER)의 해외직구 공식 브랜드관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네타포르테는 전 세계 170여개국 60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800개 이상의 여성 럭셔리 패션·뷰티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SSG닷컴은 최근 글로벌 명품 사이트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네타포르테 운영사인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