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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12.26)

 

구글, '네이버 천하' 한국 검색 시장서 존재감 키웠다

구글이 올해 한국 검색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웠다. 한국은 중국, 러시아 등 반서방 국가를 제외하고 구글이 검색 엔진 1위를 차지하지 못한 유일한 시장이다.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 60%, 구글 30%, 다음 4~5%로 굳어지는 모양새였다. 올해 점유율은 네이버가 60% 밑으로 내려가고, 구글이 30%대 초중반으로 올라왔다.
 

"싸긴 싸네" 단돈 330원 커피까지…치열한 'PB 전쟁'

우리나라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PB상품 전성시대가 왔다. 대형마트·편의점업계를 필두로 유통업계 전 분야가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가격경쟁력을 높인 PB상품 강화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특히 이커머스까지 PB시장에 속속 가세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기 대신 반려견…유아차보다 ‘개모차’가 더 팔렸다

올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에서 반려동물용 유모차인 이른바 ‘개모차’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 판매를 사상 처음 뛰어넘었다. 저출산 현상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반려동물용 유모차가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유아용 유모차를 앞질렀다.
 

알리 공습에 규제까지?…자율규제 무색해진 이커머스 ‘울상’

고물가 장기화로 이커머스 업체들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대내외적 요인들이 국내 플랫폼 업체들의 염려를 키우고 있다. ‘초저가’를 내세워 국내 소비자들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중국 플랫폼 진출에 더해, 정부에선 대형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규제 법안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상공인 지원 성과 인정 받은 G마켓, 국무총리상 수상

G마켓은 중소상인과 지역기업의 온라인 판매지원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판매지원 토탈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판매회원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판매 이용료를 동결, 유통 업태 전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업계 최초 '빠른 정산' 서비스를 도입해 상품 출고 다음날 대금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빠른 정산 시스템은 특히 중소규모 판매회원의 자금회전에 큰 도움을 주어 신규업체가 부담 없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방안이 되고 있다.
 

쿠팡만 신났던 크리스마스이브… 마트, 평일에 쉴 수 없나요

현재 전국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월 2회 공휴일 휴업, 밤 12시~오전 10시 영업 제한 등의 영업 규제를 받고 있다. 규제 도입 당시 덩치를 불려 가던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해소하려는 조치였다. 휴업일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정할 수 있는데,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는 둘째, 넷째주 일요일을 휴무일로 채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