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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12.18)

 

'틱톡, 9번째 틱톡샵 시장 韓 낙점…이커머스 판도 바꿀까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TikTok)이 국내에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틱톡샵'을 론칭한다. 미국·영국·동남아시아 6개국에 이은 아홉 번째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틱톡샵은 인도네시아에서 한번 추방당했는데도 틱톡이 전자상거래 업체를 인수해 재진출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는 수익화 사업이다. 틱톡샵이 국내 1020 이용자들을 물꼬로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서며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구글 9월까지 ‘제3자 쿠키’ 100% 차단한다, 매체 매출 감소 불가피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제3자 쿠키를 차단하는 새로운 추적 방지 기능을 시험한다고 구글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웹사이트가 사용자 활동을 추적해 수익을 창출하는 주요 수단인 타사 쿠키의 사용을 차단함으로써, 웹 브라우징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조치로 인해 광고 크롬 브라우저를 통한 광고 매출은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구글이 제3자 쿠키를 차단하는 A/B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광고 매출이 평균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논란 시끌…"한국인이 호구냐"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42% 인상(기존 월 1만450원에서 월 1만4900원)으로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다른 음원 플랫폼(월 7000~9000원대) 서비스와 비슷한 가격(월1만450원)으로 광고없이 동영상을 보고, 음원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잠잠했던 논란이 지나친 가격 인상 때문에 재점화하고 있는 것이다. 음원 서비스를 빼고 광고 제거 기능만 저렴하게 이용하거나 가족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다른 나라와 달리 선택지가 없는 것에 대해 "한국인이 호구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오픈AI '챗GPT 학습용 뉴스' 돈 주고 산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사들이 잇따라 언론사와 뉴스 사용료를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AI가 미디어 콘텐츠를 무단 학습한다는 논란이 확산되자 AI 개발사들이 이 같은 계약을 통해 언론사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프리카TV→숲?…'BJ', '별풍선' 명칭도 바뀔까

인터넷방송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가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국 시장 철수 계획을 발표한 트위치 빈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리브랜딩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구글 공세에도 네이버 점유율 60% 넘어섰다…다음은 최대 위기

국내 포털의 양대 산맥이었던 네이버와 다음의 운명이 엇갈리고 있다. 네이버는 글로벌 공룡 구글의 공세 속에서도, 국내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굳건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면 다음은 5%도 채 되지 않는 점유율로, 시장 영향력이 미미해지면서 서비스 존폐의 기로에 섰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