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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11.23)

 

'번들플레이션' 논란...네이버, 단위가격표시제 도입한다

묶음상품을 낱개 상품보다 비싸게 파는 이른바 '번들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네이버 쇼핑이 내년부터 단위가격표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온라인 단위가격표시에 대한 법적의무가 없는 상황에서 무용지물이 될 수 있어 법적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싸고 3일 만에 배송" 알리 입소문 나더니…글로벌 커머스 매출 72% 상승

알리바바그룹의 글로벌 커머스(소매) 매출이 올해 들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룹내 물류 기반을 활용해 해외 배송 기간을 단축하고 값싼 상품을 무료로 배송한 덕분이다. 알리바바그룹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영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아임웹, ‘광고 캠페인 관리’ 기능 정식 오픈

아임웹은 고객들이 개성 있는 브랜드를 키우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올 하반기 마케팅 활동을 위한 광고 캠페인 관리 기능을 베타 오픈했다. 광고 캠페인 관리는 광고 에이전시를 이용하거나 광고 플랫폼에 별도로 접속하지 않아도 아임웹에서 매우 손쉽게 온라인 및 SNS 광고를 생성 및 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2배 커진 '블프'" 11번가, 아마존과 역대 최대 직구 행사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가 총 출동하는 연중 최대 해외직구 쇼핑축제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9일간 실시되는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의 행사 특가 상품은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확대됐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이후 최대 규모의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딜'과 함께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의 행사 상품 450만여 개를 더해, 총 수백만 개에 달하는 특가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간편결제 시장 경쟁 치열.. 소비자 혜택·서비스 차별화해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안착한 간편결제는 더 많은 거래액과 결제 데이터가 생성되는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편의점 CU와 토스, 카카오페이와 오케이포스 등 주요 간편결제 제공 기업들은 파트너십 체결, 지분 투자 등을 통해 오프라인 생태계 확장에 노력 중이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 GLN, 제로페이 등은 국내외 여행객들의 결제 편의성 확보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맹점을 확보한다.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개봉박두”…‘미개봉 중고’ 찾는 사람들

고물가 시대,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가성비를 내세운 소비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엄 브랜드 신상품보다 저렴한 ‘하위 호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본인이 갖고 싶은 브랜드의 ‘미개봉 신상’, ‘A급 신품’ 등 N차 중고 상품을 구매하는 쇼핑 패턴이 떠오르고 있다. 이제 중고 제품이 ‘남이 쓰던’ 상품만을 지칭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올해 ‘세컨드 부티크’, ‘프리미엄 재고’ 등 신조어가 등장한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