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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11.22)

 

유통업계, 기대감 부르는 ‘얼리 크리스마스’ 마케팅 전개

엔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맞는 연말 시즌에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연말 이벤트로 꼽히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일찍이 트리를 꾸미거나 캐롤을 즐겨 듣는 이른 바 ‘얼리 크리스마스족’도 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소비자가 더욱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별한 홀리데이 패키지나 시즌 메뉴를 선보이거나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 1080p 화질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내년 출시

네이버는 연내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베타 서비스를 출시 준비 중이다. 게임 방송 최적화 사용자 환경(UI), 커뮤니티, 주문형비디오(VOD) 다시 보기 서비스 기능 등을 탑재했으며, 1080p 화질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직 서비스명은 정해지지 않았다.
 

블프'·'연중 최대 할인'이라는데…소비자는 "주춤"

11월 대규모 쇼핑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업체들이 '연중 최대 할인'을 내걸고 행사를 하고 있지만 소비자의 반응이 신통찮다. 기존에도 상시로 할인 행사를 여는 데다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행사 자체가 미국발 행사인 만큼 업체들이 직구 상품에 주력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영향이다. 국내에서 판매하던 제품을 갑자기 큰 폭으로 할인하기에는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점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가치소비 트렌드 이끄는 ‘오트’ 식음료 MZ세대 공략

‘헬스디깅’ 및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오트’를 활용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귀리를 가공한 대체유 ‘오트음료’는 생산 과정에서 같은 무게의 우유 대비 탄소 배출을 70%, 물과 토지 사용을 90% 감소시킬 수 있어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베타글루칸을 비롯해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건강상의 이점도 크다.
 

값 내리고 푸짐하게… ‘역주행 상품’이 뜬다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그대로 놔두고 크기와 용량을 줄여 우회적으로 가격 인상 효과를 얻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 여론이 악화하자, 일부 업체들이 ‘역(逆)슈링크’ 상품을 내놓고 있다. 제품 크기와 용량은 늘리되, 가격은 그대로 받거나 낮춘 기획 상품들이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더 밀린 코리아세일페스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관심이 이미 막을 내린 중국 광군제보다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체마다 별도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진 게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주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이 예전만 못한 것도 참여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