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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11.15)

 

"수능 놓치면 바보"…'핼러윈' 패싱한 업계 집중 마케팅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대상 막바지 마케팅이 불을 뿜고 있다. 올해 대다수 기업들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가을 대표 행사로 꼽히던 핼러윈데이(10월 31일) 마케팅을 최대한 자제한 후, 11월 마지막 '대목'인 수능에 역량을 쏟아붓는 분위기다.
 

G마켓 빅스마일데이, `가전족` 몰린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에서 디지털, 가전 등 고가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평소 가격대가 높아 구매를 망설였던 제품을 일년 중 할인폭이 가장 큰 행사를 통해 구매하려는 소비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쓱데이’ 첫 날 SSG닷컴 매출 42% 늘고 라방 신기록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과 W컨셉이 ‘쓱데이’ 첫날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쓱데이 행사 첫날인 지난 13일 SSG닷컴은 2021년 쓱데이 첫날과 비교해 매출은 42%, 주문 회원 수는 20% 증가했다.
 

홈쇼핑 힘든데…나홀로 선방한 'CJ온스타일', 뭐가 달랐나

홈쇼핑 업황이 흔들리면서 국내 주요 홈쇼핑 기업들이 올해 3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나홀로 숨통을 틔운 기업이 있다. TV 시청자 수 급감, 송출수수료 부담 등 이중고에도 수익성을 개선한 것이다. 이 기업은 차별화된 전략이 위기를 돌파한 열쇠가 됐다며 향후 독보적인 미디어 커머스 채널로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가성비'vs'프리미엄'…G마켓 양극화 소비 뚜렷

G마켓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알뜰한 자리고비형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반대로 큰 손 고객도 증가하는 소비 양극화 형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객단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부터 대용량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이달 19일까지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강력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리띠 졸라맨 e커머스, 3분기 실적 '맑음'…손익 개선 드라이브

주요 e커머스업체들이 밝힌 올해 3분기 성적에서 드러난 특징이다. 적자를 감수하고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쿠팡을 따라하기보다는 '효율 중심 경영' 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상장 e커머스업체들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e커머스 업체들 중 영업이익이 줄어든 곳은 SSG닷컴에 불과하며 나머지 업체들은 성장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