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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11.14)

 

11번가, '그랜드십일절' 700만 고객 참여

11번가는 올해 쇼핑 축제 '그랜드 십일절' 기간 모바일앱을 방문한 고객이 중복 제외 700만 여명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소보다 60% 가량 많은 규모로, 2008년 이후 지금까지 열린 그랜드 십일절 중 가장 많은 고객이 11번가를 찾았다. 11번가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올해 행사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를 강화했다. 쇼핑지원금을 제공한 ‘퀴즈쇼’에는 무려 85만 여명(중복 포함) 고객이 참여했고, 첫 선을 보인 게임 이벤트 ‘11클로버’에는 41만명이 참여해 914만회 이상 게임에 접속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고물가 속 저렴한 구매 기회를 제공한 공동구매 행사 상품은 11만개 이상이 팔렸다.
 

“명품도 스타가 입어야 팔린다” 앰버서더 마케팅 공들이는 패션업계

가을·겨울(FW) 시즌 성수기를 맞아 인기 스타를 앰버서더로 선정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앰버서더 마케팅이 활발하다.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를 앞세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고 인지도를 증대하는 한편, 상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 앰버서더는 단순히 광고 모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각종 캠페인과 행사 등에 초청될 뿐만 아니라 SNS와 라이브 방송 등 일상 속에서도 해당 브랜드를 자주 노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네이버 "틱톡 잡겠다"… 달아오른 국내 숏폼 시장

'숏폼'이 한국 소셜미디어(SNS) 산업을 달구고 있다. 구글 유튜브, 메타 인스타그램, 틱톡 등 외국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한 데다, 국내 대표인 네이버가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특히 네이버는 수개월간 예열을 마치고 빅테크가 선점한 숏폼 콘텐츠 시장에서 본격 반격에 나섰다.
 

소비자 지갑 못 여는 '코세페'…"가전은 여전히 직구가 더 싸"

중국 직구업체 공세에 맞서 한국 유통업계도 각종 할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알려진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지난 11일 시작된 게 대표적이다. 다만 해외 직구와 비교해 할인율이 떨어지는 데다 업체별로 제각기 별도로 할인행사를 열고 있어 소비자들 참여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까먹을때 쯤 온다”던 알리…지마켓 제친 ‘싼맛의 진격’

중국 직구 앱(애플리케이션)이 한국 소비시장을 삼켜버린 태세다. 소비 블랙홀이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실제로 중국 직구 앱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이커머스인 G마켓을 제치고 이용자 수 기준 한국내 3위의 종합 쇼핑몰앱에 올랐다. 알리익스프레스에 테무, 쉬인까지 중국 직구 3개사를 합친 이용자 수는 1000만명에 육박하며 2위 업체 11번가도 넘었다.
 

신세계, 계열사 총출동 '쓱데이' 개막… “온·오프 넘나드는 혜택과 볼거리”

쓱데이는 1년에 단 한 번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쓱데이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오프라인 계열사는 물론 SSG닷컴, G마켓 등 온라인 계열사까지 20개 주요 계열사가 모두 참여한다. 총 1조5000억원 물량으로 연간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