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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10.30)

 

광고 매출 최대 기록 경신한 메타…리얼리티 랩 영업 손실도 최대치

메타는 “올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341억 달러(약 46조원)를 기록했다”며 이 같이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 분석 업체 LSEG(옛 레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335억6000만 달러)를 크게 뛰어 넘은 수치로, 2021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연간 최대 분기 성장률을 보였다. 애플이 2021년 2분기 이용자들이 선택하는 경우에 한해 이용자 데이터 추적을 허용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정책을 변경하면서 크게 위축됐던 메타의 광고 매출이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정보위, 메타에 유명인 사칭 광고 등 불법 게시물 삭제 요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5일 메타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업자에게 유명인 사칭 광고 등 온라인 불법 게시물에 대한 삭제 조치를 요청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SNS상에서 유명인을 사칭한 불법 게시물이 늘고, 온라인상 주식 리딩방 등에서 개인정보 불법 판매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는 데 대한 조치다.
 

해외직구 집중하는 티몬…앱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

티몬은 모바일 앱 메인에 '직구 영역'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국가별은 물론, IT, 식품, 패션 등 카테고리별로 살펴볼 수 있도록 숏컷 메뉴를 제공한다. 상품 피드 영역에서는 티몬의 앱 메인인 추천탭과 같이 매일 새로운 초저가 직구 상품들을 소개한다는 목표다.
 

온라인 쇼핑으로 옷 20조원 판매…화장품도 10조원 넘게 거래

올해 온라인 쇼핑으로 판매되는 의복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화장품도 온라인으로 10조원 넘게 팔리고 있고 신발 온라인 판매 규모도 4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온라인 쇼핑이 갈수록 대세로 자리 잡으며 패션·뷰티업계도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핼러윈 없는 가을에...온·오프라인 대규모 할인행사 ‘빅매치’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 유통업계에서 다음달 대대적인 할인행사 일정을 예고하고 나섰다. 핼러윈 이벤트도 사라진 상황에서 가을철 소비심리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이다. 11월에는 미국과 중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절 등 ‘직구 할인 이벤트’가 줄지어 예정돼있다. ‘한국판 블프’를 표방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도 대기 중이고, 각 기업별로 쓱데이(신세계)·레드위크(롯데) 등 연내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열 계획이다.
 

쿠팡의 로켓, 대만 어떻게 뚫었나…K이커머스 진출 '나비 효과'는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대만에 진출한 지 1년째다. 지난해 10월 대만에 진출한 쿠팡은 지난 4월 현지 앱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한 이후 쭉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선방하고 있다. 특히 대만에서의 초기 로켓배송 사업은 한국 초기 사업보다 큰 성장세를 나타내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쿠팡의 '속도전'과 '가격전'이 해외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중개하면서, 대만에 'K이커머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