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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9.08)

 

1년 새 매출 5배…MZ 관심에 날아오르는 '팝업스토어'

'MZ세대 놀이터'로 불리는 팝업스토어 매출이 날아오르고 있다. 서울 성수동, 압구정로데오 거리엔 눈길이 닿는 곳마다 팝업스토어로 가득하다. 더현대 서울의 지하 2층은 다음해까지 팝업스토어 예약이 가득 찼다. 식품, 패션이 아닌 여행기업과 금융기업도 이 열풍에 뛰어들며 구매력 있는 젊은 세대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30만원 제품이 왜 이렇게 싸요?"…짝퉁 즉시 잡는 '롯데온 AI'

롯데온의 AI 시스템이 소비자들 사이에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가짜 상표 등록 제품을 판매 전 사전 적발하고, 판매 중단조치를 빠르게 취하면서 자연스럽게 고객 신뢰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AI를 통한 '24시간 가품 알람 시스템'은 사후 신고가 아닌 사전 판매 중단 조치라는 점에서 피해 예방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식품·외식기업 불러모은 농식품부… 밥상물가 잡기 총력전

체감 물가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외식·가공식품 물가 잡기에 정부가 나섰다. 2% 초반으로 주저앉기까지 했던 소비자물가 인상률 둔화세에 비해 외식·가공식품 물가는 여전히 높아서다. 추석 대목을 기준으로 다시 한 번 물가가 치솟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이에 정부는 우선 체감물가 안정을 통해 밥상물가 잡기에 나서고 있다.
 

유통업계, 'N극화' 트렌드 겨냥한 신제품 '봇물'

최근 유통업계가 잇달아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더욱 개인화된 소비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하겠다는 의도다. 개인 취향의 세분화를 일컫는 'N극화' 현상이 트렌드로 떠오르는 것도 소비자 요구가 매우 다양해졌음을 의미한다. 업계는 보다 많은 소비자 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거나 제품군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PB부터 단독 경쟁까지’ 홈쇼핑, 수익성 확보 총력

유료방송사업자(SO·IPTV)와 송출수수료 갈등을 겪고 있는 홈쇼핑업계가 수익성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갈수록 TV 시청 인구가 줄면서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년 수수료 부담이 늘면서 수익성 방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다른 상품군에 비해 마진율이 높은 패션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PB 상품을 확대하고 자사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단독 상품 비중을 늘리는 등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 11번가·G마켓서 소상공인 제품 최대 20% 할인

시는 현재 자체 온라인 쇼핑몰이 없거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기 어려운 우수 소상공인들에게 국내 대형 온라인쇼핑몰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 추석, 연말연시 등 연중 소비 규모가 가장 큰 시기에 맞춰 별도의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