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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7.11)

 

스레드 가입자 1억 돌파 '기염'…'출시 5일만'에 챗GPT 열풍 앞질러

메타가 선보인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가 출시 5일 만에 가입자수 1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온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뛰어넘는 속도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트위터 사용자수도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고요금제로 두마리 토끼 잡은 넷플릭스, 가입자수·인당 매출↑

“가입자수 증가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를 제한하고 광고 요금제를 출시하기 시작했는데 이에 기반해 올해와 내년 가입자수 증가율이 각각 7.1%, 7.0% 반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요금제에 더해 광고 요금제를 출시했다. 광고 요금제는 기본 요금에 더해 광고 시청에 따른 광고 수익을 인식하는 구조다.
 

토스, 캐릭터 ‘캐치’ 마케팅 시동...제 2의 카카오 라이언될까

토스가 캐릭터 '캐치'를 내세워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 친밀도를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토스 '캐치'는 병아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소식을 전하는 '새' 역할에서 모티브를 따, 새소식의 정보를 잡을 수 있다는 의미로 캐치라는 이름을 붙였다. 캐치는 토스에 새로 나온 서비스나 이벤트를 알릴 때 활용돼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토스 새소식'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말만 하면 이미지 뚝딱…생성형 AI, 디지털 광고 판 바꾼다

생성형 AI가 앞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에 텍스트 형태로 프롬프트(명령어)만 입력하면 광고의 헤드라인과 문구,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기술이 개발 중이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메타플랫폼스,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들이 앞다퉈 개발 중인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디지털 광고 산업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커머스 '대통합 시대' 오나...큐텐 또 다시 국내 기업 인수할까

'11번가 매각설'까지 불거지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대가 열린 2000년대 이후 20여 년 만에 '이커머스 대통합 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003년 G마켓 출범을 시작으로 태동한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2008년 11번가, 2010년 위메프, 2011년 티몬 등의 등장으로 2010년을 전후해 본격적인 전성시대를 맞았다. 이후 롯데·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까지 이커머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은 극한으로 치달았다. 적자가 이어지는 출혈 경쟁 속 판매 중개 수수료가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커머스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숙제도 떠안았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커머스 통합 흐름은 적자 구조가 이어지는 생존 경쟁 속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광고 통합 지원"…'캠페인 관리' 베타 버전 운영

광고 캠페인 관리 기능은 아임웹 관리 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고객들은 여러 사이트를 오갈 필요 없이 온라인 광고 집행을 위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고 채널 추천, 광고 타깃 설정, 예산 분배 등 대부분 기능이 자동 최적화 모드로 개발됐다. 온라인 광고를 잘 모르는 고객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