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고객지원

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6.14)

 

마음 급해진 유통가, 유료 멤버십 재정비 ‘부랴부랴’

네이버·쿠팡에 이어 신세계그룹이 유료 멤버십을 새롭게 출시하며 커머스 업계 충성고객 확보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그간 유료 멤버십은 구독경제 흐름에 맞춰 대부분 디지털 플랫폼 기반 기업들이 주도했다.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넘어 오프라인 고객까지 묶는 모델이 도입되자 기존 유통업체들도 급하게 멤버십을 재정비하는 모습이다.
 

아마존, 생성AI로 제품 리뷰 요약

아마존은 최근 자사 쇼핑 앱에서 생성AI로 소비자의 긍정, 부정 평가를 요약해 제공하는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 기능은 어린이용 장난감을 선택하면 '소비자들이 재미 요소, 모양, 품질, 충전에 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는 내용을 나타낸다. 이어 "그러나 일부 소비자는 100달러(약 12만8천원) 이상 주고 살 가치가 없다고 했다"는 부정 평가를 제공한다.
 

7월 '역대급 장마' 온다…제습기·건조기 판촉전 '활활'

올 여름 ‘슈퍼 엘니뇨(해수면 온도가 3개월 이동평균으로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 현상으로 많은 비가 예고되면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유통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수요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판촉에 나선다.
 

‘900’의 마법… 10000원땐 ‘주저’, 9900원이면 ‘선뜻’

최근 소비자물가 급등으로 가성비 제품들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2990원, 9900원, 1만4900원 등처럼 가격의 끝자리가 90원 또는 900원인 소비재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격 끝자리에 숫자 9를 넣는 것은 한국은 물론, 글로벌 기업도 활용해온 전략적 판매 기법이다. 국내외 학계에서 학술연구가 다수 이뤄졌을 정도다. 최근 들어선 고물가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감안, 그 사례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무 불확실성 줄이고, 수익 높이고"…B2B 서비스 '주목'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비즈니스의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B2B 솔루션들이 각광받고 있다. B2B 솔루션들은 이커머스 영역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마케팅 플랫폼부터, 고객관리 최적화를 지원하는 외식업 솔루션, 고품질의 간편식을 제공하는 푸드 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로 업계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옷은 직접 입어보고 사야"…엔데믹에 무신사마저 '적자'

코로나 특수를 타고 급성장했던 패션 플랫폼 기업들이 소비 위축과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고 있다.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수년간 독주해온 무신사는 이익이 감소세로 돌아섰고, 지그재그(카카오스타일), 에이블리, 브랜디 등 후발 주자들은 장기간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