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12.17)
작성일 2024-12-17 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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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인도 구독 열풍 쿠팡,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전자상거래)와 넷플릭스 등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위주였던 구독 서비스가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업체들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IT 기술의 발달로 기업들이 고객의 결제 정보나 취향 등을 파악하기 쉬워지면서 오프라인 업체들도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나선 것이다. AI 검색, 구글 지배력 흔들까? 인공지능 기반의 검색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구글이 지배해온 세계 검색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구글의 시장 점유율이 흔들리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자리 잡아온 이용자들의 이용 방법이 바뀌고 검색에 기반해 온 인터넷 생태계도 위협받고 있다.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년 3월 종료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운영을 내년 3월 종료한다. 사업에 진출한 후 약 4년 만이다. 한때 통신업계에서 주목받던 메타버스 신사업이 한계에 부딪힌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를 내년 3월 3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로 서비스명 변경 카카오가 2018년 ‘카카오톡 쇼핑하기’ 론칭 이후 6년 만에 서비스 명칭을 ‘톡딜’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대표 상품인 톡딜을 활용해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카카오톡 쇼핑탭’과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혼동하는 이용자들의 불편도 줄이기 위함이다. GS리테일, 퀵커머스 강화 GS리테일이 2025년 퀵커머스를 핵심 사업으로 삼아 본격적인 강화 전략에 돌입한다. 허서홍 신임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GS리테일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는 퀵커머스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동네GS'와 도보 배달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이하. 우딜)'가 핵심 역할을 하며 GS리테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확 커진 라이브커머스 시장…공정위 ‘갑질·담합’ 들여다본다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홈쇼핑 업계의 경쟁적 진출에 힘입어 내년 2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공정한 경쟁을 위한 법·제도는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정부는 변화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구조를 들여다보고 대응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