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03.31)
작성일 2025-03-31 11:22:52
조회수 26
|
---|
![]() 1. 발란, 2년째 자본잠식…협력사 미정산 사태로 업계 불신 확산 발란이 입점사들에 약속한 미정산 대금 정산 기일을 또다시 어긴 것은 결국 발란이 유동성 위기에 빠졌음을 보여준다. 그간 단순 재정산 작업이 미정산의 원인이라고 내세우던 발란이 외부 자금 유입 등을 언급하며 재정 위기를 인정하면서 업계의 우려는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최 대표는 “현재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고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금 플랫폼이 무너지면 발란뿐 아니라 온라인 명품 시장 전체의 신뢰까지 흔들릴 수 있다”고 호소했다. 2. 페이스북, '친구 탭' 출시…오리지널 페북 복귀 첫 신호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은 페북에 친구들의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친구 탭'(Friends Tap) 기능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3. 오픈AI 이미지 생성 AI 인기 폭발…서버 과부하로 사용 제한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사람들이 챗GPT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을 보는 것은 재미있지만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GPU가 녹아내리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이미지 생성 기능을 이를 효율적으로 만들기 전까지 사용량에 제한을 둘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7일부터 이미지 생성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다. 4. 카카오가 인공지능(AI)으로 무게추를 옮기는 사업 구조 개편 31일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는 손자회사인 카카오VX를 연내 매각한다. 스크린골프, 골프 예약 플랫폼, 골프장 위탁 운영 등 골프 사업을 영위하는 카카오VX는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특수로 호황을 누렸지만, 엔데믹 전환과 경쟁사들의 득세로 실적이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해는 249억원의 순손실로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5. 패션업계 체험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벚꽃 마케팅에 지갑도 활짝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기온이 예년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유통업계도 발 빠르게 봄맞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백화점과 아울렛을 비롯한 대형 유통업체들은 아웃도어와 나들이 관련 상품을 대거 할인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행사와 보상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섰다. 6. 틱톡, CxO 서클 2025 성료…K브랜드 글로벌화 지원 본격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고 글로벌 위드 틱톡(Go Global with TikTok)’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브랜드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조찬과 에이전시 관계자들을 위한 오찬 모임으로 구성됐다. 7. 두나무, 무신사 중고 플랫폼 '솔드아웃' 지분 전량 매각 두나무가 무신사와 합자해 투자한 '솔드아웃' 운영사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중고 플랫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지만 손실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매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