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02.07)
작성일 2025-02-07 09:08:52
조회수 107
|
---|
![]() SNS 이용률 1위는 카톡 국내 젊은 세대는 소셜미디어 중에서 인스타그램을, 50대 이상은 밴드를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과 상관없이 가장 많이 쓰는 서비스는 카카오톡이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6일 발표한 '2024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 결과를 보면 소셜미디어 이용률은 카카오톡이 98.9%로 가장 높았고 2위는 유튜브로 84.9%였다. 유통업계, 밸런타인데이 맞아 마케팅 총력전 유통업계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밸런타인데이를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 설, 추석과 함께 5대 행사 중 하나로 꼽으며 적극적인 판촉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올해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콘셉트를 ‘무해력’으로 정하고 굿즈 상품에 집중했다. 이커머스, 명품 시장 정조준… 프리미엄 소비층 공략 가속 쿠팡, 컬리 등 이커머스 업계가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전유물이던 명품 시장까지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의 명품 시장 규모가 2조원을 훌쩍 넘어설 정도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오프라인 못지 않은 신규 브랜드 유치와 명품 전용 서비스 확대 등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C커머스, 한국 셀러 입점 확대 배경은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가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 초기에는 대대적인 마케팅 비용을 쓰며 고객 모으기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한국 셀러 입점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한국 상품 비중을 늘려 중국 직구 상품에 대한 불신을 누그러트리는 한편 해외에서 수요가 높은 한국 상품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한국과 해외 시장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SSG닷컴, 부산서도 새벽배송 실시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계열사인 SSG닷컴이 부산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수도권, 충청권에서 시작했던 새벽배송을 영남권까지 확대한 것이다. 신세계그룹이 CJ그룹과의 전략적 동맹을 활용해 쿠팡에 대한 추격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쿠팡에 뺏긴 자리 다이소로 채운다'…대형마트 임대경쟁 대형마트들이 쿠팡에 밀린 비식품 매장을 줄인 자리에 다이소 등 임대 매장으로 채우면서 점포별로 매출이 최대 7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대형마트 입장에서는 신선식품에 집중하면서 임대 수익을 늘릴 수 있고 다이소 역시 주요 입지에 대규모 점포를 낼 수 있어 당분간 대형마트와 다이소의 협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