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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01.14)
작성일 2025-01-14 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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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초저가 쇼핑 ‘하울’ 출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은 작년 11월 초저가 쇼핑 서비스 ‘아마존 하울(Amazon haul)’을 선보였다. 운동화 9.98달러(약 1만4580원), 휴대폰 케이스 2.99달러(약 4368원) 등 모든 상품을 20달러(약 2만9000원) 이하로 판매한다. 초저가의 비결은 대부분 상품이 중국산이라는 것. 현지에서 직배송되는 탓에 상품을 받는 데만 1~2주가 걸리지만, ‘싼값’에 호응하는 고객이 많다. 아모레와 럭셔리 뷰티 공략 나선 CJ온스타일 고물가와 불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유통업체들의 프리미엄 뷰티 시장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고급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많을 뿐 아니라, 다른 상품군보다 마진율이 높은 만큼 럭셔리 뷰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펼치는 중이다. 커머스 돌풍 일으키는 유튜버들 배드민턴 유튜브 채널 ‘풀스윙’은 올해 이커머스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전환했다. 하반기에는 영상 조회수 기반의 수익보다 이커머스에서 얻은 수익이 3배 이상 많았다. 유튜브 쇼핑을 통해 판매한 의류와 굿즈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유튜브 이어 구글·넷플릭스도…거세진 외산 플랫폼 공세 유튜브에 국내 최고 앱 타이틀을 내준 네이버·카카오가 올해도 거센 추격에 직면할 전망이다. 생성형 AI(인공지능)와 오리지널 콘텐츠로 무장한 구글과 넷플릭스가 이용자 저변을 더욱 빠르게 넓히고 있어서다.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구글 앱은 양대 앱마켓에서 229만명의 이용자를 새로 끌어모으며 2개월 연속 급상승 모바일 앱 1위에 올랐다. 다음, 모바일 앱 전면 개편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9년 만에 포털 다음(Daum)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음의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앱은 오늘부터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이커머스 '새판짜기' 돌입한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 운영 전략을 새롭게 마련해 대대적인 새판짜기에 나섰다. 1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G마켓은 SSG닷컴에 우수 상품을 연동해 판매한다. SSG닷컴의 오픈마켓 사업을 중단하면서 중복되는 사업 영역을 정리한 지 2년 2개월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