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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12.30)

 


유통가도 ‘오징어게임 시즌2′ 열풍

오는 26일 예정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협업 마케팅에 열중이다. 경기 불황과 탄핵 정국 등으로 침체된 연말 분위기를 인기 콘텐츠를 통해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백화점 중 유일하게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0일부터 ‘오징어게임 시즌2′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야놀자+인터파크' 놀유니버스 출범… 글로벌 OTA와 경쟁 본격화

대한민국 양대 온라인 여행·여가 플랫폼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통합 법인 '놀유니버스'(Nol Universe, 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로 다시 태어났다. 놀유니버스는 항공·숙박·패키지·티켓·엔터테인먼트·문화·예술 등 여가 산업을 넘어 커뮤니티·외식·쇼핑과 같은 일상의 경험을 혁신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카카오,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상한 8%로 인하

최대 14% 수수료율로 가맹점주의 어깨를 무겁게 했던 카카오 모바일상품권의 수수료율 상한선이 8%로 낮아진다. 소비자가 1만원짜리 모바일상품권을 살 때 카카오가 떼어가는 수수료가 최대 1400원에서 800원으로 낮아지는 것이다.
 

신세계·알리바바 전격 동맹…e커머스 판 바뀌나

신세계그룹이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국내 e커머스 시장이 쿠팡과 네이버쇼핑 양강 체제로 굳어지는 가운데 막강한 자본력을 갖춘 중국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로 활로를 모색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알리·테무, 결제비중 고작 4%

‘초가성비’를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C커머스 앱이 올해 국내에서 이용자를 크게 늘렸지만 시장 영향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국내 e커머스 시장의 알리, 테무 결제액 비중은 4.07%에 그쳤다.
 

의료광고 심의 강화로 병의원 블로그 대란

최근 중소 병의원들 사이에서 ‘블로그 대란’이 일어났다. 병의원들이 블로그에 게재한 글을 삭제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내용을 비공개 처리하는 경우가 나타났다.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료 광고를 하는 경우라면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공문을 각 지자체와 의료 광고 자율심의기구에 보내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