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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11.25)

 


C커머스 성장, 누구에게 기회이고 위기인가

짝퉁·위해 상품 논란에도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의 이용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로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지며 저렴한 중국산 제품이 인기를 끌어서다. 중국발 화물 운송량이 증가하며 해운·항공업계는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반면 씨커머스와 직접적으로 경쟁을 펼쳐야 하는 국내 이커머스에게 알리의 성장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나노 트렌드’ 마케팅 열풍, 취향 공략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다

최근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트렌드코리아 2025'는 2025년의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토핑 경제'를 언급했다. '토핑 경제'란 기성 상품에 창의적인 요소를 더해 나만의 물건을 만드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이 트렌드 배경에는 기존 제품을 그대로 즐기기 보다 나만의 취향을 더하는 MZ세대의 문화가 있다.
 

타불라, AI 어시스턴트 ‘애비’ 공개

글로벌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 TBLA)가 업계 최초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애비(Abb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비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이 없는 초보 광고주들도 누구나 쉽게 광고 캠페인을 런칭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이다. 
 

발암물질 검출에 택배 오배송까지…C커머스 플랫폼, 믿어도 되나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워 한국 시장에 진출한 C-커머스 플랫폼들이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판매 상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다른 상품이 배송되는 ‘오배송’ 문제 등 소비자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선 가격 경쟁력 면에서는 C-커머스가 우위에 선점하고 있지만 품질 등 다른 측면에선 국내 이커머스가 더 낫다며 견제하는 분위기다.
 

네이버&SOOP, 버추얼 스트리머 시장 선점 나서다

네이버 치지직, SOOP(옛 아프리카TV) 등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들이 '버추얼 스트리머'(실제 얼굴이 아닌 가상의 캐릭터·아바타 등을 이용해 인터넷 방송을 하는 사람)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사 전략의 방향성은 버추얼 스트리머 시장을 키워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를 구현하는 전술은 다소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카카오, ‘전문가 매칭’으로 지역 기반 플랫폼 강화

카카오가 ‘지역 전문가’와 주민을 연결하는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연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가진 개인이 카카오톡을 통해 동네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플랫폼 생태계를 동네 커뮤니티까지 확장, 지역 기반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