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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7.25)

 


1세대 토종 이커머스 기업들의 엇갈린 희비

1세대 토종 이커머스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2010년대 초반 빅3 소셜커머스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던 쿠팡과 티몬·위메프는 10여년이 지난 지금, 극과 극의 상황에 놓인 모습이다. 티몬·위메프 등 큐텐(Qoo10)그룹 계열사들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나타나며 위기를 맞았지만 쿠팡은 국내 이커머스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위메프·티몬, 정산·환불 지연에 판매 상품권 사용도 막혀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 위메프와 티몬에선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뿐 아니라 소비자 환불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행상품뿐 아니라 상당수 소비재 판매도 중단됐고, 할인 판매한 상품권 사용도 막혔다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K뷰티' 날았다

최근 글로벌 이커머스 '아마존'에서 진행된 '프라임데이'에서 K뷰티 제품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의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프라임데이 실적이 미국 전체 소비 심리 및 아마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영향력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쿠팡 사칭 리뷰 체험단 사기 기승

최근 쿠팡을 사칭한 리뷰 체험단 사칭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피해자에게 리뷰 체험을 유도하는 전화 후 링크를 공유해 소액결제를 하게 하는 방식이다. 쿠팡 측은 이벤트 참여 안내 목적의 전화를 하지 않는다며 알 수 없는 인터넷주소는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30%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4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보면, 중소기업 수출은 571억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4% 늘었고 역대 상반기 기준으로 2022년 상반기(591억달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다만 총수출 증가폭(9.0%)보다는 증가폭이 작었다.
 

배민, 수수료 인상 후 이용자 급감

최근 외식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중개 수수료 인상안을 발표한 배달의민족을 이탈하는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수수료 인상안을 발표로 인해 배달음식 가격이 ‘도미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3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앱) 주간 사용자가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