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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01.09)

 


네이버, 클로바X에 AI 검색 도입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 '클로바X'에 AI 검색 기능을 접목했다. 올해 상반기 통합검색에 'AI 브리핑' 기능을 적용하기 전에 사용성을 실험하는 차원이다. 네이버는 올해 검색과 함께 쇼핑·광고 등 전 서비스에 AI를 접목하는 '온 서비스 AI(On Service AI)' 전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공정위, 쿠팡·마켓컬리 납품대금 정산기한 단축 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최대 2개월에 이르는 직매입 유통업체의 납품대금 정산기한 단축을 추진한다. 지난해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가 일어나면서 오픈마켓을 대상으로 정산기한 단축 방안이 마련됐는데, 직매입 방식으로 운영되는 쿠팡·마켓컬리 등 유통업체에서도 납품업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e커머스, 명절 특수 공략해 소비 침체 넘는다

e커머스 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선물 세트, 제철 먹거리 할인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장기화된 소비 침체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2025 설 명절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행사로 명절 상품을 최대 35% 혜택가에 선보인다. 롯데온은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7% 쿠폰을 매일 3장 발행하고 최대 10% 카드 결제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잊혀진 11번가 매각…'연간 흑자'에 모든 것 걸었다

11번가가 올해 연간 흑자 전환 달성을 위해 고삐를 죈다. 지난해 목표였던 오픈마켓 연간 흑자는 불발됐으나 9개월간 이익을 내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올해부터는 안정은 대표가 회사를 단독으로 이끌며 본격적으로 연간 흑자 전환에 나선다. 매각 작업에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안 대표는 11번가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줘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토스, 선불충전 서비스 재개

토스가 성인 대상 선불충전서비스 중단 4년 만에 서비스를 재개한다. 일 평균 이용 규모 1조원에 달하는 선불전자지급 시장에서 네·카·토(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시장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내달 신규 선불전자지급수단 '토스페이머니' 베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업계 '패딩 게이트' 확산

패션업계가 연초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국내 최대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인 무신사, 스파오·미쏘·뉴발란스·후아유 등 다수의 패션 브랜드를 운영 중인 이랜드에서 잇따라 내부 충전재 함량을 속인 패딩이 발견됐다. 연매출 수조원을 올리는 기업들의 제품 관리 능력에 구멍이 났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