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12.24)
작성일 2024-12-24 09: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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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통, 오프라인 대비 매출 격차 1조 원 육박 국내 온라인 유통(e커머스)이 오프라인 유통과 매출 격차를 벌리며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유통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연간 매출 두자릿수 성장률이 예상된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유통업체 매출은 약 15조97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은 3.9% 신장했고, e커머스는 11.8% 늘었다. LG유플러스-토스, AI 모델 '익시' 마케팅 협업 LG유플러스가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익시'(ix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토스 앱 이용자가 올해를 상징하는 3가지 키워드를 넣으면 익시가 토스의 오리지널 캐릭터 '캐치'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와 한 해 회고록을 생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클립' 재생수 7배 급증 네이버의 숏폼 서비스 클립이 지난해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콘텐츠 유료 구독 및 블로그 유입까지 크게 늘며 사실상 양극단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성장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23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클립 재생수는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도 '구글, 독점금지법 위반' 판단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미국의 세계 최대 검색 엔진 기업 구글에 대해 독점금지법 위반(블공정거래행위)을 인정할 방침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공정위는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자사를 우대하도록 한 계약이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위반 행위 철회 등을 요구하는 배제조치(시정명령) 처분안을 이미 발송했다. 11번가, 초특가 쇼핑코너 '10분 러시' 구매고객 3배 증가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의 초특가 쇼핑 코너 ‘10분 러시’가 지속된 고물가 속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번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단 10분간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추천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10분 러시’의 최근 한 달(11/18~12/18) 구매 고객수가 론칭 첫 한 달(9/23~10/23) 대비 3배(200%) 규모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열 정비 나선 네이버·카카오 ‘국민 플랫폼’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전열 정비에 나섰다.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발굴하는가 하면 기존 서비스 이름을 바꾸고 개편했다. 안주하지 않고 서비스 고도화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