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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내용
뉴스클리핑(10.08)

 


유통업계, 멤버십 혜택 경쟁 격화

쿠팡, 네이버, 신세계 등 유통 플랫폼 강자들이 ‘슈퍼멤버십’ 전쟁을 벌이고 있다. 멤버십 하나만으로 e커머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식 배달 등 일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추가 비용 없이 누리도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구글, 검색 광고 점유율 하락

PC와 검색엔진의 지배력이 약화하며 구글의 검색 광고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다. 쇼핑을 중심으로 모바일 앱 내 검색과 광고 노출이 늘어나며 검색 엔진을 통한 웹사이트 진입이 날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커머스업계, 빠른 정산 시스템 판 바꾼다

티몬과 위메프(티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 탓에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정산대금 지급 기한 단축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네이버를 비롯해 아마존과 이베이 등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의 경우 빠른 정산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 신뢰를 얻고 있다.
 

메타, 동영상 생성 AI '무비젠' 공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서비스하는 메타가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무비 젠(Movie Gen)'을 공개하며 오픈AI가 만든 '소라', 구글이 만든 '비오'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메타는 지난 4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동영상 생성 AI 모델 무비 젠을 공개했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최대 16초 길이의 동영상이 생성된다. 메타는 무비 젠을 내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틈 시즌2로 복합 콘텐츠 플랫폼 전환

카카오 콘텐츠CIC(사내독립기업)는 7일 포털 다음(Daum)을 통해 텍스트 중심의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는 '틈' 시즌2를 공개했다. 모바일 다음 첫 화면 상단 '틈' 탭에선 시즌1과 마찬가지로 10주간 매주 새로운 어젠다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네이버, 3년간 위조상품 사전 탐지율 90%

네이버가 쇼핑 서비스 내 위조상품 3단계 대응 체계를 구축한 결과 최근 3년간 위조상품 사전 탐지 대응률이 90%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 거래 탐지 시스템(FDS) 기술 적용을 강화해 직거래 등 피해 신고 건수를 지난 1월 대비 80% 이상 줄였다.